최종신, 장현국 우리넷 신임 대표이사가 신사업 확장 및 M&A 추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우리넷은 지난 3월 2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신규 사업을 이끈 최종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 통신사업 운영을 위해 우리넷 설립 멤버인 장현국 고문을 재기용해 두 명의 대표이사 체계로 신성장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실적 상승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미 5G 및 양자암호통신 관련 기술력으로 기존 사업을 다진 우리넷은 IoT 사업과 OLED 소재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지난 주총을 통해 삼성벤처 부사장을 역임한 홍석철 사외이사도 신규 선임하면서 M&A도 가속화해 추가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할 방침이다.
최종신 대표이사는 “이미 광통신전송사업은 안정적으로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신사업과 M&A 추진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캐시카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회사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