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3년 만의 OST-올해 첫 신곡 '어느 날 어느 시간에' 17일 공개

  • 등록 2020.05.15 1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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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컬' 김범수가 3년 만의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5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OST의 네 번째 가창자로 나서 오는 17일 '어느 날 어느 시간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느 날 어느 시간에'는 짙은 로맨스 분위기를 내는 발라드곡으로 김범수가 기존에 선보여 왔던 곡과는 또 다른 담담하고 절제된 보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가슴 절절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약 3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김범수는 이번 곡에서 유려한 목소리와 명품 가창력을 과시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키며 드라마 속 감성 로맨스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범수는 12월 싱글 '와르르'를 발매했으며, 올해에도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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