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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 PR 전문가 인증 자격시험 실시

 

(사람의 풍경) 한국PR협회이 제17회 PR 전문가(KAPR) 인증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PR 전문가 교육 및 인증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한국PR협회의 PR 전문가 자격증(KAPR, Korean Accredited in Public Relations)은 PR 수요 급증과 PR 산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PR 활동의 다양화와 전문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PR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국내 유일의 PR 관련 민간자격 제도이다. 2005년 11월 26일 1차 시험을 시행했고, 제16회 시험을 치른 2020년까지 총 87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PR 전문가들은 기업, 정부 기관, PR 대행사 등 PR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험에 앞서 교육이 10월 13일(수)~14일(목)과 20일(수)~21일(목)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되며, 시험은 10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자로서 PR 협회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사전 교육은 △PR 이론(차희원 이화여대 교수) △마케팅 PR(조재형 피알원 대표) △디지털 PR(황성욱 부산대 교수) △이슈 위기 관리(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 △데이터 기반 PR(최준혁 순천향대 교수) △기업의 사회적 참여 PR(박현섭 SK ESG 팀장) △사내 커뮤니케이션(조삼섭 숙명여대 교수) △PR 기획(김은용 KPR 전무) 총 8개 과목이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이론 과목으로 PR론(객관식,단답형 주관식 혼합), 실무 과목으로 PR 기획, 면접으로 PR 윤리 강령을 바탕으로 한 자질 평가가 이뤄진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PR 전문가 인증 시험은 PR인들이 PR 전문가로서 객관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라며 '한국PR협회는 PR의 미래를 책임질 PR 전문가 교육과 인증 등 PR 산업의 인재 육성 플랫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험과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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