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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7일까지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사람의 풍경)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11월 12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철원에 있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고 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순수 아마추어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농악, 전통무용, 오고무, 전통무예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 대상 한 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장관상, 철원군수상, 연맹 총재상과 상금, 상패를 차등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참가 신청서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기타 심사 절차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위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안전한 경연대회를 위해 본선 경연은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코야TV'로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이번 대회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고, 전하는 신명 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로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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