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전복지관,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송파구 육아 현안 확인 설문 실시

“지역주민 설문 참고해 영유아 자녀 양육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 것”

(사람의 풍경)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아닌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영유아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육아 현안을 확인하는 설문을 지난 6월까지 진행했다.

전문강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 회의를 진행해 ‘송파구에서 아이를 키울 때 좋은 점’, ‘자녀 양육에 가장 필요한 지원 분야’ 등 현실적인 육아 현안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 문항을 구성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일부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까지 제공했다. 실제로 3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설문에 응답해 영유아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근처에 돌봄교실이 너무 부족해 다시 복직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육아지원센터 접근성이 너무 안 좋다” 등 실질적인 고충을 토로했으며 이러한 육아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설문 결과를 참고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확인, 영유아 자녀 양육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



배재형 발행인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