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스킨은 새로운 스킨케어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나의 비전이다. 나는 정말 효과가 있고, 사용하기 쉬우며,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놀라운 제품을 만들기를 원했다." 리한나 리한나가 LVMH소유의 뷰티제품 개발사 켄도브랜즈와의 협력을 통해 펜티뷰티를 잇는 두 번째 글로벌 뷰티브랜드 펜티스킨을 론칭했다. 기대를 안고 출시하는 리한나의 스킨케어 브랜드는 그의 글로벌 경험, 개인적 스킨케어 여정, 그리고 모든 피부 톤과 피부 타입에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확고한 사명감에서 나오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그 결과, 깨끗하고, 소중함을 가득 담았으며, 메이크업에 원활하게 작용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포장과 포뮬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멀티태스킹 제품을 구현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고르기 힘든 그 모든 스킨케어 제품들과 틴에이저 시절 피부를 변색시킨 제품을 사용했던 안좋은 경험에 갖고 있던 리한나는 사기 쉽고 효과적인 제품들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이제 수년 동안의 자신만의 경험, 접하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쉽게 쓸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여기에는 자신이 어렸을 때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 그 모든 것을 담았다고 리한나는 밝혔다. 또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가 3일 한국면세점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로써 지난 2016년 8월 장선욱 前회장이 물러난 이후 약 4년간 공석이었던 회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업계는 ‘오랫동안 협회장이 공석인 탓에 코로나19 사태 등 엄중한 시기, 협회가 제대로 힘을 못 내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새로운 구심점의 필요성과 함께 신임 회장의 선출을 요구’해왔다. 이에 협회는 지난 7월 24일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갑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면세점 업계는 지난해 약 25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최근 코로나 19사태 여파로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7% 감소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갑 회장은 “면세산업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중대하고 어려운 시기, 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라고 밝히며 “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회원사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취임 후 가장 시급하게 챙겨야 할 과제로 ▲면세산업 조기 정상화 ▲산업계 종사자 고용유지 ▲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꼽으며, 국회
1년 9개월만에 컴백한 소유가 '씨스타 10주년' 소회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소유는 지난 28일 약 1년 9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를 발표했다. 그는 신곡을 통해 강렬한 멜로디와 매혹적 퍼포먼스를 마음껏 발산하며 ‘썸머퀸’ 탈환에 나섰다. 싱글 ‘가라고(GOTTA GO)’는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통해 소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이며 화려하게 컴백한 소유가 새 싱글 ‘가라고’에 관해 발매 소감을 비롯해 관련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소유와의 일문일답이다. 1년 9개월 만에 싱글 '가라고'를 발매한 소감은? 오랜만에 댄스곡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굉장히 설레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없다는 게 조금 슬프고 안타깝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곡을 들려드릴 생각을 하면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신곡인데 싱글로 컴백하게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한국 지사에 오진욱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진욱 신임 지사장은 컴볼트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진두 지휘하며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진욱 지사장은 제조, 금융, 공공 뿐 아니라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주요 시장 부문에서 강력한 고객 인수와 영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입증된 영업 관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델소프트웨어가 인수한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영업 총괄이사를 맡아왔다. 그 이전에는 아이티플러즈제조 및 공공영업대표, 오라클 금융영업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계 영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임명은 시장 진입(GTM) 조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와 아시아태평양(APJ) 전역에서 혁신, 수익성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컴볼트의 전략적 비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기업 목표의 주요 일환이다. 오진욱 지사장은 “변화를 거듭하는 데이터 관리 시장과 전세계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컴볼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컴볼트는 가트너와 포레스터 등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소나타 포 C(Sonata for C)'를 펼친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대학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유학한 최현아는 2018년 귀국 후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프로그램을 'C'조성으로만 구성해 깨끗하고도 묵직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소나타만을 선별해 자신 만의 음악적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베토벤의 작품에서는 근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프로코피 예프 작품에서 보여주는 호기심 가득함, 그리고 클라라와 슈만 작품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담는 등 피아니스트 그동안 감춰 왔던 자신 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아투즈컴퍼니
가운데가 배우 황석정, 왼쪽이 여자 비키니 종목 우승자 윤보나, 오른쪽이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수상자 김시문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한 배우 황석정이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스포티비(SPOTV)가 주최한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 ‘예스킨 스포핏 그랑프리(YESKIN SPOFIT GRANDPRIX, 이하 예스킨 스포핏)'가 2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예스킨 스포핏 대회는 배우 황석정의 출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대회에서는 남자 피지크와 여자 비키니, 남녀 스포츠모델 등 기존 종목에 신설된 핏모델, 노비스 카테고리까지 추가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관심은 역시나 50세의 나이에 머슬퀸에 도전하는 배우 황석정에게 쏠렸다.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황석정은 오랜 경력의 배우답게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현장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고마움을 전한 바 있는 배우 최은주와 양치승 관장은 물론 홍석천과 마흔파이브 김지호 등도 응원에 나섰다.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석정은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스포핏은 내 몸을
삼양그룹의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조덕희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글로벌 캠페인이다.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넣은 캠페인 로고에는 철저한 개인 위생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조덕희 삼양패키징 대표는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덕희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 삼화왕관 고기영 대표, 크로네스코리아 김천수 대표를 지목했다. 조덕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삼양패키징은 위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삼양그룹
피겨 여왕 김연아가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의 8월호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모던 하이엔드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 FW룩을 입고 더블유의 뷰파인더 속으로 들어왔다. 톤 다운된 핑크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 김연아의 사랑스러움에 현장 스탭들의 감탄과 동시에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클래식한 무드의 플리츠 원피스를 매치,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정교한 테일러링과 페미닌한 디테일 장식이 더해진 원피스와 트위드 소재 재킷 착장의 김연아는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그녀만의 에티튜드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FW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뉴트럴 컬러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그녀의 은은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보를 통한 김연아와 미샤의 첫 만남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그녀의 섬세한 포즈와 감정 표현이 더해져 완벽한 조합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연이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더블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