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AOMG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AOMG는 22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이하이 영입 확정 영상을 업로드하며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치 우주에 있는 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이하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잔잔한 기타 리프에 맞춰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 이하이의 목소리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참가해 두각을 드러낸 후 같은 해 데뷔 싱글 ‘1,2,3,4(원,투,쓰리,포)’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숨’ ‘Rose’ ‘손잡아줘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이하이 특유의 유니크하고 소울풀한 보이스는 국내 가수 중 단연 독보적이다. AOMG 측 관계자는 “이하이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래전부터 눈 여겨봐 오던 아티스트였다”며 “이하이가 더 폭넓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AOMG
남영비비안이 손영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20일 오전 9시 비비안 본사 1층에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손영섭 부사장이 비비안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93년 남영나이론으로 처음 입사한 손영섭 대표이사는 비비안의 프랑스 정통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의 상품기획 및 디자인 총괄을 거쳐 현재 비비안 브랜드 총괄로 근무하고 있다. 비비안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손영섭 대표이사는 정통 ‘비비안 맨’으로, 기존 란제리 사업에서부터 신규 마스크 사업까지 아우르는 탁월한 직무 수행 역량을 안팎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손영섭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작은 의견도 경청하며 직원들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이사회 추천으로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되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손영섭 대표이사는 비비안의 신규사업 등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게 되었지만 비비안의 재도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대표’가 되겠다”며 “발전하고자 노력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쿠팡이 기술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영입하고 혁신 서비스 개발에 더 속도를 낸다. 쿠팡은 로켓배송 개발총괄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유명 IT기업 창업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구글(Google), 우버(Uber)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개발환경을 두루 경험한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다. 전준희 부사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빠른 성장과정을 온 몸으로 겪은 산증인으로 지난 25년간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는 1993년 대학 재학 시절에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다양한 스타트업을 거친 후 2006년 미국 구글 내 TV 광고 플랫폼 팀의 창립멤버이자 수석 엔지니어로 구글에 합류했다. 2014년 유튜브 TV 팀을 창립하고 개발총괄을 담당하며, 제품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역할을 주도해왔다. 이후 2019년 우버로 이직해 점프(Jump) 자전거, 킥보드 공유사업 등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작가로 변신한다. 전효성이 오늘 17일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출간한다.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수려한 글은 아니지만 전효성만의 문체로 담백하고 진솔하게 그의 생각과 진심을 담은 글이다. 전효성은 책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굳이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한다. 최근 라디오 DJ로 색다른 변신을 한 전효성은 이번 에세이 발간을 위해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각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효성은 자신이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에세이 출간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전효성이 가수, 배우, 라디오 DJ에 이어 작가까지 도전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는 전효성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부회의’와 ‘뉴스룸’에서 경쾌한 느낌으로 뉴스를 전달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JTBC 양원보 기자가 신규 프로그램 ‘310 중계석’의 앵커로 나선다. JTBC는 오는 20일부터 보도프로그램 전반을 개편하며 신개념 뉴스쇼 ‘310 중계석’을 신설한다. 평일 월~금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되는 ‘310 중계석’은 스포츠 중계 방식을 차용한 새로운 느낌의 보도 프로그램이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양원보 앵커가 스포츠 캐스터처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양원보 앵커는 ‘정치부 회의’에 출연하면서 명확한 전달력은 물론이고 예능감까지 드러내 주목받은 인물이다.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캐릭터를 닮아 ‘미니원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사랑받고 있다. 현재 JTBC 메인뉴스 ‘뉴스룸’에서도 파격적인 코너 ‘원보가중계’를 진행하며 기존의 뉴스 전달자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310 중계석’ 역시 양원보 앵커의 진행방식과 특징을 감안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예능만큼 재미있는 뉴스’를 표방한다. 다음은 양원보 앵커와의 일문일답이다. ‘정치부 회의’의 에이스 양
10주년을 맞이한 SBS ‘런닝맨’이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10주년 특집 레이스’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0주년 특집 레이스 ‘초능력학교 : 앤드게임’과 ‘환생캠프 2020’을 선보이며 레전드 레이스를 소환했던 ‘런닝맨’은 ‘괴도 런닝맨의 도발’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생방송 레이스로 색다른 긴장감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괴도 2명을 검거해야 했고 이 중 이광수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반전이 나왔다. 시청자들은 유재석을 괴도로 지목했지만 결과는 양세찬이 괴도였고 멤버와 시청자 모두가 속는 역대급 반전을 선사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로 기록됐다. 이번 10주년 특집을 이끌었던 최보필 PD는 “일단 사고 없이 생방송이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작진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문자 투표가 이어져, 제작진으로서도 뿌듯하고 긴장되는 경험이었다. 생방송을 본방송처럼 이끌어 준 멤버들,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런닝맨’의 10주년에 대해 “지금까지 시즌 변화 없이 남아있는 건 ‘런닝맨’이 유일하다. 출연진들도 뿌듯해하고 있다”고 감사해하면서도 “10주년을 계
그룹 몬스타엑스가 이달 개최 예정이던 온라인 콘서트 일정을 다음달 9일로 변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달 26일 정오(KST)에 개최될 예정이던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이 변동됐다. 해당 콘서트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과 함께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엑스원 센터' 김요한의 그룹으로 알려진 '위보이스'가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위보이즈(가칭)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의문의 이미지에는 ‘OUIBOYS’ 문구가 세로로 나열돼 있다. 위보이즈 스펠링 중 O, I, O, S에는 멤버 장대현, 김동한, 김요한, 강석화의 영문 이름이 포함돼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또 이미지 속 책상에는 스탠드와 타자기, 다양한 책들이 늘어져 있어 나른한 오후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0일) 오후 추가적으로 오픈될 콘텐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위보이즈가 어떤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할지 기대가 모인다. 위보이즈는위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장대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레인즈(RAINZ)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동한 역시 장대현과 같은 시즌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그룹 JBJ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2018년 6월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김요한과 강석화는 ‘프로듀스X101’ 출신으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