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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시프트 출간… PR 전문가 8인이 제시하는 지역 커뮤니케이션의 새 패러다임

지방소멸 위기 지역을 미래 미디어 자산으로 재조명한 신간, 다양한 산업 분야 PR 전문가가 공동 집필

 

 

 

로컬 시프트 출간… PR 전문가 8인이 제시하는 지역 커뮤니케이션의 새 패러다임

 

- 지방소멸 위기 지역을 미래 미디어 자산으로 재조명한 신간, 다양한 산업 분야 PR 전문가가 공동 집필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단순 지원 대상이 아니라 고유한 콘텐츠이자 미래 미디어 자산으로 바라본 신간 『로컬 시프트(Local Shift)』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새로운사람들이 펴낸 이 책은 유통, 관광, IT, 건설, 물류, 미디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PR 전문가 8인이 공동 집필했다.

 

전예지, 박지영, 서수현, 정기윤, 전민철, 조철제, 윤한득, 김윤미 저자는 모두 한국PR협회 인증 ‘PR 전문가(KAPR)’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년간 연구와 논의를 통해 로컬 가치를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분석했다.

 

책은 지역 경쟁력이 대규모 시설이나 랜드마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오래된 골목, 전통시장, 지역 고유 음식과 말투, 주민의 기억 등 기존 자산을 발굴해 새로운 언어로 연결하는 과정을 핵심으로 본다.

 

이에 일방향 정보 전달이나 일회성 축제에 그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상인, 방문객, 행정기관 간 신뢰를 쌓으며 쌍방향 소통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본문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컬 미래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1장 전예지 티몬 라이브커머스 PD는 지역 문화를 브랜드로 전환하는 로컬 브랜딩을, 2장 박지영 DL이앤씨 소속 저자는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편집하는 로컬 에디터 역할을 설명한다. 3장 서수현 롯데렌탈 소속 저자는 로컬푸드와 생산자 스토리의 문화·경제 자산화를 다루고, 4장 정기윤 CMC컴퍼니 대표는 주민 주도 관광 모델을 강조한다.

 

5장 전민철 H communications 대표는 모빌리티와 데이터가 지역 체류로 연결되는 초연결성 전략을, 6장 조철제 KT 소속 저자는 지역 산업과 일상에 맞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다룬다. 7장 윤한득 CJ대한통운 ESG팀 소속 저자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주민 주도형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하며, 8장 김윤미 월간 '주민자치' 편집장은 신뢰와 관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자본 재구성을 제안한다.

 

책은 강릉, 전주, 서울 성수동, 북촌, 망원동 등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플레이스 브랜딩, 경험경제, 프레이밍, 사회적 자본 등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결합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영석 한국PR협회 회장은 추천사에서 “지역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PR의 본질”이라며 “현장의 전문성이 로컬 고유성과 만나 쇄신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간 『로컬 시프트』는 376쪽 분량이며 정가는 2만 원이다. 지방정부, 공공기관 관계자, 관광·도시재생 담당자, 로컬 크리에이터, PR 실무자들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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