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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청소년 작품으로 서초구 하늘을 채운다

10월 26일, 청소년문화예술축제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 개최
다채로운 컬러담은 청소년 행잉 아트, 꿈을 입은 하모니 선보여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관장 이정연/위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10월 26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연말 최대 규모의 청소년예술 주제 축제인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을 특화한 방배ART유스센터로 새단장한 후, 청소년 아트활동 작품을 센터 내외부에서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비비(Bang_Bae)힐'은 방배ART유스센터 위치적 특성을 예술의 언덕으로 브랜딩한 명칭이며, 비비힐에서 청소년들의 예술적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상 예술가이자 세계적인 아트 인재들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배ART유스센터 활동 청소년의 활동 결과들을 통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예술 참여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은 색감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서초구 하늘에 수놓고 다양한 공간에 행잉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아동 청소년 패션아트활동으로, 방배푸르른어린이합창단이 청소년 협동 제작 의상 작품인 '꿈을 입은 하모니'를 입고 서초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공연예술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The COLOR'라는 주제와 '이제 네가 말하는 컬러에 대해 알 것 같아!'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 부스, 전시 체험활동이 주를 이룬다. 발견을 상징하는 파란색은 서초구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표현을 상징하는 주황색은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방배ART유스센터에서 발휘하며, 변화를 상징하는 초록색은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함을 뜻하며, 이는 부스 주제와도 연관돼 있다. 

 

축제 부스는 △음악,미술 체험 부스 △청소년 공연 △청소년 예술 작품 전시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조준 발사! 페인트 건 티셔츠', '브래드 미술관 명화를 돌려줘!', '프리아트구역'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뚝딱청년기획단의 '뚝딱 우드 무드등 만들기', 틴틴메이커의 'Teen Teen COLOR' 참여형 전시 등을 진행한다. 

 

세화여중 댄스 동아리,서문여중 난타 동아리 등의 음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센터 내 전시공간 곳곳에서 꿈을 입은 하모니 과정을 알 수 있는 작품 소개, 영동중 캘리그라피 동아리 작품, 사진동아리 시선의 청소년 사진 작품 등의 전시도 펼쳐진다. 

 

방배ART유스센터 이정연 관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방배ART유스센터의 연간 활동 결과와 청소년들의 예술 표현의 장인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브랜딩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은 청소년 아트축제기획단 13명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이지희 단장은 '같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은 현재 사전 접수(https://forms.gle/FFq45jMVh3T2ZPjLA) 중이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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