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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뚱뚱해’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대한민국 최고 기타리스트들과 블루스로 의기투합

 

행복한 블루스맨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엄인호, 김목경, 이경천, 이중산 등 대한민국 최고 기타리스트들과 의기투합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오는 27일 두번째 앨범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21일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블루스 브러더즈 빅 쇼 위드 36 블루스 맨(Blues Brother Big Show with 36 Blues Men, Deluxe Edit) ’을 선공개했다.

 

‘블루스 브러더즈 빅 쇼(디럭스버전)'는 36명의 연주자가 자신의 기량을 자랑하는 15분짜리 잼 곡으로 엄인호, 김목경, 이경천, 이중산 등 선배 뮤지션부터 노병기, 최우준, 김규하, 타미킴, 최만선 등 현재 한국 기타의 중추까지 모두 참여했다. 또, 보컬리스트 제니스, 아리엘, 임윤정, 조용훈이 각자의 개성 있는 노래로, 퍼커션, 하몬드 오르간, 베이스, 드럼 솔로가 총 출동한다. 참가 연주자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각각의 매력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귀가 호사하는 기분으로 앨범 제목이 왜 '블루스 브러더즈 빅 쇼'인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블루스 맨 최항석은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데뷔 앨범 '굿맨 벗 블루스 맨'을 발매, ‘난 뚱뚱해’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메시지로 2019년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C2K엔테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