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김경훈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김경훈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구글코리아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업을 총괄해왔다. 또,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 사무소, 왓이프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의 중국 상하이 사무소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경영 컨설턴트로서 한국 대기업과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역량 강화 등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김경훈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사진=구글코리아
배우 송승헌이 팜스빌의 첫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은 자사 브랜드 및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톱스타 송승헌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팜스빌 관계자는 '애플트리김약사네', 'PS'(팜스빌 신규 브랜드) 등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사람 중심’ ‘자연 지향’의 건강 브랜드를 선보이는 팜스빌과 송승헌의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팜스빌이 지닌 ‘신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면서 폭넓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 지속적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우 송승헌은 지난달 14일 종영한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환자에게는 따뜻하지만 일 외에서는 반전 매력이 있는 정신과 의사 김해경 역을 소화했으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팜스빌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이 9월 전격 발매된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컴필레이션 앨범 스케줄러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음달 2일 '레드 테이프; 하이어(RED TAPE; H1GHR)'와 16일 '블루 테이프; 하이어(BLUE TAPE;H1HGR)'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앞서 두 장의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를 예고한 하이어뮤직은 스케줄러 포스터를 통해 앨범명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 일정 오픈일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힙합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5일 '인트로' 프로모 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12일 '도착' 싸이퍼 영상, 19일 '하우 위 록(How We Rock)' 뮤직비디오 선공개, 21일 '레드 테이프' 트랙리스트 공개, 26일 '팀(Team)' 라이브 영상 공개, 29일 '하이어' 컴필레이션 보너스 클립을 발매 전 선 공개한다. 이어 발매일 당일인 2일 '더 퍼지(The Purge)' 뮤직비디오 공개, 5일 '텔레포노 리믹스(Telefono Remix)' 비주얼 영상을 공개하며 ‘레드 테이프’ 앨범에서만 6개가 넘는 영상 컨텐츠 공개를 예고하며 하이어뮤직의 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JAJU)’ 사업부문 대표로 이석구 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재영 사장이 총괄대표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각각 전문성을 갖춘 사업부문별 대표를 두고 사업부제 형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패션부문은 장재영 총괄대표가 겸임하며, 코스메틱부문 이길한 대표, 국내패션부문 손문국 대표, 자주사업부문은 이석구 대표가 담당하게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사업부문에 대한 대표 선임 및 조직 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자주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이석구 대표이사 사장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11년간 역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로, 앞으로 자주 사업을 맡아 또 한번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는 8월 1일자로 시행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모든 국민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힘 모으기를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존경을 뜻하는 수어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다 6일부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함께 고생하고 협력하는 국민 모두를 서로 격려하는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김윤 회장은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을 지목했다. 김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대한민국 의료진과 힘든 시기를 한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는 국민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모든 국민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 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삼양그룹
배우 오윤아와 아들 송민이 노숙인 출신 판매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의 커버를 장식하며 뜻 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 오윤아가 아들과 동반 모델로 참여한 ‘빅이슈 코리아’ 231호가 15일 발간됐다. 이번 화보는 KBS2 예능프로그램 ’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와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오윤아의 활약에 감동을 받은 매거진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화보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옐로우 톤의 스타일리시한 슈트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같은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가 하면, 핑크 톤의 캐주얼한 의상에서는 다정한 어깨동무와 편안한 미소로 친구처럼 친밀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진 단독화보에서는 여배우 오윤아의 우아함과 프로패셔널함을 엿볼 수 있다. 페미닌한 순백의 블라우스부터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의상, 그리고 고혹적인 무드의 블랙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하며 워너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 둘째이모 김다비가 조카 김신영의 매출을 넘어섰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2회에서는 서로 라이벌 관계를 드러낸 김신영과 둘째이모 김다비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다비 이모가 조카 김신영 매출의 10배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자신의 부캐릭터 김다비 이모에 대해 매니저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매니저가 "다비 이모 매출이 신영이 누나 매출의 10배 정도 된다"고 밝히자 김신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날 김신영은 김다비 이모의 CF 촬영장으로 향하던 길. 특히 김신영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비 이모의 '주라주라'를 추천한 뒤 수많은 외국인 팬들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팬들이 영어로 보내온 메시지에 전부 "예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 김신영은 다비 이모에게 밴을 사줘야겠다는 매니저의 말에 "건방져진다"라고 너스레 섞인 경쟁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매니저는 "다비 이모와 신영이 누나는 라이벌이다. 서로 견제한다"라고 폭로해 김신영과 김다비의 카메라 밖 진짜 마음을 궁금하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분석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하버드 경영대학원 애니타 엘버스 교수팀은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케이스스터디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온라인스토어에 공개했다. ‘빅히트와 블록버스터 밴드 방탄소년단: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Big Hit Entertainment and Blockbuster Band BTS: K-Pop Goes Global)’이라는 제목의 이번 케이스스터디는,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의 지지를 얻은 진정한 슈퍼스타’ ‘미국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20대 남성 7명 밴드’로 소개하며 ‘노래 대부분이 한국어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놀라운 업적’이라고 분석했다. 2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연구팀은 방탄소년단의 성공과 이를 뒷받침한 빅히트의 사례를 바탕으로 ‘K팝이 슈퍼스타를 만드는 방식’을 짚어내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빅히트가 아티스트를 키워내는 트레이닝 시스템과 과감한 투자 결정 과정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