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 4관왕 달성 소감을 밝혔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2019 TMA’ 수상 소감 영상을 업로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본상), 리스너스 초이스(베스트 앨범&음원상), TMA 인기상까지 총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다운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리더 RM은 “저희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 그리고 TMA 인기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이렇게 크고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고 아주 행복하다”고 가장 먼저 소감을 밝혔다. 진은 “아미(Army) 여러분, 그리고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슈가는 “아미가 있기에 지금 저희가 이렇게 행복하게 노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늘 한결같은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새 소속사와 함께 새로운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No more Worry Blues)’를 9일 발매했다.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블루스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9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디지털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를 발매하며 새롭게 음악팬들 앞에 나섰다. 싱글 ‘노 모어 워리 블루스’에는 동일한 제목의 영어 가사 타이틀곡이 들어있으며, 이 곡은 지난 2018년 발매한 1집 ‘굿 맨 벗 블루스 맨’에 수록된 ‘푸들푸들 블루스’에 영어가사를 붙인 곡이다. 기존 곡과 다른 편곡으로 재즈 풍 공간감이 느껴지는 블루스곡이다. 이 곡에 피처링 보컬과 기타연주, 편곡으로 참여한 아티스트 루시우스 스필러(Lucious Spiller)는 미국 미시시피주 클라스데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블루스 아티스트다. 영어 가사는 워싱턴주 소재 대학 영문학과 정유경 교수의 감수를 받아 기존 한국판 '푸들푸들 블루스'의 느낌을 살려 제작됐다. 최항석이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씨에게 헌정하는 2번 트랙 ‘푸들푸들 블루스’는 새로운 질감으로 리마스터링해 수록됐다. 신촌블루스 엄인호가 직접 참여한 이 한국어 버전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최항
배우 강하늘이 블랙야크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블랙야크는 강하늘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강하늘은 익스트림 액티비티, 트래킹, 캠핑 등의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인의 면모와 청춘들의 진정한 여행을 매개체로 한 크루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의미와 가치를 잘 전달해 낼 것"으로 기대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은 2013년 ‘명산 40’이라는 첫 프로그램 론칭 이후 현재 약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를 통해 누구나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플랫폼 내 ‘명산 100’ ‘백두대간 에코트레일’ ‘섬&산’ 등의 프로그램은 산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끌어내며 새로운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ㅏ 캠페인 속 마운틴 기어를 소화할 강하늘의 스타일도 기대를 모은다. 블랙야크는 순수 청년 이미지부터 남성미까지 공존하는 강하늘의 아웃도어 순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폴킴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파트2 ‘마음, 둘’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2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약 1분가량의 영상에는 타이틀곡 ‘우리 만남이’를 포함한 ‘히어로’ ‘카톡’ ‘홀리데이’ ‘나의 봄의 이유’까지 총 5곡 음원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담겨 있다. 이 영상에서는 각 곡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첫 트랙인 ‘히어로(Hero)’는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을 통해 곡이 가진 진정성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우리 만남이’는 일상적 만남과 헤어짐을 감성적 연출로 풀어냈다. 또, ‘카톡’은 회사원 복장의 폴킴이 등장해 무기력한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홀리데이(HOLIDAY)’는 곡이 가진 경쾌한 리듬을 페이퍼아트와 스톱모션으로 표현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나의 봄의 이유’는 봄을 상징하는 여러 오브제들을 통해 따뜻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울러 영상 말미에는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등장해 향후 공개될 콘텐츠들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파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준비를 강조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0일 서울대 코로나연구네트워크(SNUCRN)와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시대, 재난 거버넌스의 형성과 전망: 국제비교연구를 위하여’ 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전략 및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내 동북아시아센터와 아시아지역정보센터,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등 주요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의 사회적 충격을 이슈별로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서울대 내의 코로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국제비교연구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날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현재 ‘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로 지칭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관련 "앞으로는 코로나19 이전시대의 환경파괴, 불평등, 인권침해, 질병감염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소하는 노력들이 '뉴노멀'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 깨끗한 물과 위생 △빈곤퇴치 △불평등 감소 등 코로나19로 전면에 드러난
가수 인순이가 범국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심을 담은 노래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9일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인순이가 (사)한국유엔봉사단이 기획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가창에 참여하며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봉사단 측 요청에 따라 메가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를 개사해 캠페인송을 가창했다. ‘외출할 땐 거리 두고 / 기침 할 땐 둘러보고 / 악수 대신 눈빛 보고 / 보고플 때는 사진 보고 / 여행 일정 미뤄두고 / 예전에도 이겨냈어’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가사와 시원한 가창으로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국유엔봉사단 측은 “이 사회와 개인의 고통을 절감하던 도중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민가수'와 함께하는 것이 캠페인송 의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인순이에게 참여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순이가 가창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영상은 한국유엔봉사단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사)한국유엔봉사단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황각규 부회장은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는 이날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위생·방역 담당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남대문 꽃시장에서 구매한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황각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때에 릴레이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추천해주신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 부회장은 “최근 위생·방역 시스템이 대폭 강화되면서 더욱 고생하시는 담당 파트너사 직원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기쁨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활짝 핀 봄꽃처럼 대한민국이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각규 부회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LG그룹 권영수 부회장과 코오롱그룹 안병덕 부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2020 대한민국 100대 CEO에 9년 연속 선정됐다. 100대 CEO는 제조와 금융업계 등을 총망라해 경영실적과 경영혁신, 리더십과 신수종 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CEO 100명을 선정, 매경이코노미에서 매년 발표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패션업계 CEO로는 독보적으로 9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매경이코노미에 따르면 역경을 함께 이긴 국민복 기업을 일구었고, 이로써 우리나라에 옷으로 용기와 행복을 전했기 때문이다. 최병오 회장은 17개 패션 브랜드 전국 2천개 매장을 전개하는 국가 대표 패션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브랜드 유산은 간직했지만 경영난을 겪던 예작, 에스콰이아 등을 인수해 몇 년만에 턴 어라운드 시켰다. 예작, 본, 캐리스노트를 전개중인 형지아이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 2억 2천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8억 8천만원 적자에서 큰 폭의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스콰이아, 포트폴리오, 영에이지 등을 전개하는 형지에스콰이아는 지난해 경영효율화를 이뤄내며 2015년 법정 관리를 졸업하면서 패션그룹형지가 인수한 이후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최병오 회장은 지난해 ㈜까스텔바작을 론칭 3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