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peopleview) 브레드이발소가 제작하고 CJ CGV가 단독 배급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두 번째 극장판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월드스타 K-POP 아이돌, 유튜버, 슈퍼모델, 액션 배우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가진 빵스타 캐릭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와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베테랑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박스오피스 1위로, 연일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의 독주 체제를 끊어낸 순위이기도 하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과 달리 새로운 이야기로 가족 관람객의 시선을 돌리고 있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이처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오는 10월 8일 진행되는 내한공연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만 인기밴드 KST가 지난 13일 공개된 '2024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에 포함되며 또 한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고 대표적인 뮤직페스티벌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해외에서도 명성이 높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올해 음악팬들의 기대 속에 6차 라인업 공개까지 이어지며 총 78팀의 국내외 인기뮤지션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도약했다. KST의 이번 출연은 대만의 랜드마크인 TMC (타이페이 뮤직센터, TAIPEI MUSIC CENTER)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간의 아티스트 교류를 통해 특별히 추천돼 더 의미가 깊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KST의 공연일자는 10월 5일이며 영국 록밴드 '카사비안',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일본 펑크록 밴드 '엘르가든', 그리고 실리카겔, 국카스텐, 잔나비, 악뮤, CNBLUE, 라이즈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오는 23일 컴백하는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전 세계 팬들과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 발매를 기념한다. 키는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 공개 하루 전인 9월 22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샤이니 채널 등을 통해 'KEY 키 'Pleasure Shop' Comeback Live'(키 '플레저 숍' 컴백 라이브)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컴백 라이브는 신보 작업 비하인드 토크, 곡 소개, 앨범 언박싱 등 다양한 코너로 채워지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각종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키는 콘셉추얼한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늘(13일) 0시 선보인 새 티저 이미지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키는 9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
(사람의 풍경 peopleview)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윤영승) 입주기업인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2024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특별상(수협중앙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사무국은 아이템가치,사업성,기대효과,참가팀 역량의 항목을 심사 기준으로 예선-본선-결선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1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슈니테크는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특히 김 종자 배양을 위한 수산기자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 김 종자 배양에 사용되는 굴 패각은 배양 효율, 수급 문제, 운송비, 인건비 등의 문제가 있으나 대체제가 없어 현재까지도 사용 중이다. 슈니테크가 개발 진행 중인 친환경 배양 필름은 이런 문제점들을 한 번에 해결하고 김 종자의 품질을 대폭 개선해 김 산업 종사자 간의 갈등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호 슈니테크 대표는 '김 산업의 바탕이 되는 김 종자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굴 패각의 대체제 개발은 장기적으로 볼 때 김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일로 슈니테크가 그 대안을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서울시가 '청년수당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 청년 A씨는 청년수당 덕분에 삶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현실에 치여 잊고 있었던 꿈에 다시 도전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2. 사회가 두려웠던 청년 B씨는 집 밖으로 나섰다. 청년수당으로 친구와 밥을 먹고, 면접 정장을 샀다. B씨에게 청년수당은 사회와의 연결고리였다. #3. 청년 C씨는 태어나 처음으로 기부를 했다. 청년수당을 받으며 받은 도움을 다시 베풀겠다는 가치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청년수당 스토리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9월 13일(금)~27일(금)이며, 응모 대상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청년들이다. 그동안 청년수당을 받은 당해연도 연말에 수기 공모전을 진행해왔으나 기 참여자들 전체를 대상으로 '청년수당 그 후'의 스토리를 공모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추적조사에 따르면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로봇개발, PD, 엔지니어, 동물원 사육사 등 다양한 분야에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한국교육협회가 후원하는 경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일 서안성 로타리 클럽과 협력해 포도밭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 아동들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당일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서안성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함께 서안성 지역의 포도밭을 방문해 포도 수확을 경험했다. 포도 수확 외에도 포도의 재배 과정과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원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함께 나누며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들은 직접 포도를 따고, 농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갖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서안성 로타리 클럽의 회원들도 아동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농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경기지역아동센터는 서안성 로타리 클럽과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
(사람의 풍경 peopleview)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024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Volunteerism'을 찾는 기록의 여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뿌리를 되짚으며, 최신 자원봉사 트렌드까지 아우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아카이브 공동운영기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대한사회복지회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해 왔는지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만세운동부터 현대의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는 한국 사회를 받쳐온 중요한 자산이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자원봉사 활동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광복 이후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그리고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 복구 봉사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이하 서울예총)는 지난 12일(목)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서울예총 각 지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울예총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예총 사무국을 총괄할 사무처장(유양수)을 선임하고, 5인의 임직원으로 서울예총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다. 또,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예총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김도형(노원구 지회장), 강정수(종로구 지회장), 김동석(송파구 지회장), 안영일(양천구 지회장), 이애영(중랑구 지회장), 윤여성(서대문구 지회장) 등 총 7명의 부회장과 하정민, 김순진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서울예총 회장 겸직)은 '이제 서울예총의 체계가 확실히 정비됐다'며 '앞으로 서울예총은 서울시와 협력을 통해 서울의 대표축제 개최, 서울예술상 재정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