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14일 -- 흔히 캔톤페어(Canton Fair)라고 불리는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가 광저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캔톤페어는 전시장과 별도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언제 어디서든 중국 제조업체와 상담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내 온라인 운영 상태를 유지한다. 155만 제곱미터의 전시 면적에 7만 4600개의 부스가 마련되고 참가 기업이 3만 2000개를 넘을 정도로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는 규모뿐 아니라 혁신 면에서도 기념비적인 행사이다. 사상 처음으로, '중국 첨단 기술 회사(National High-Tech Enterprise)', '전문화/고도화 중소기업(Specialized and Sophisticated SME)', '1위 제조회사(Manufacturing Single Champion)' 등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칭호를 획득한 수출 회사 중 34%에 해당하는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캔톤페어에 참가한다. 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닝보, 중국 2025년 10월 14일 -- 델리그룹(Deli Group)이 10월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영감을 주는 혁신(Inspiring Innovation)'을 주제로 2025 글로벌 사무 자동화 파트너 콘퍼런스(2025 Worldwide Office Automation Partners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인 문화•기술 산업 그룹인 델리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70여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고위 경영진과 약 200명의 우수 유통 파트너 대표를 초청해 사무기기 및 프린팅 분야의 혁신 트렌드를 논하고 글로벌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글로벌 전략 심화: 사무기기 사업, 해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델리는 중국의 문화•교육 산업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한 유일한 기업으로서, 2015년 인쇄 산업에 진출한 이후 독자적인 연구개발(R&D)과 제조 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레이저, 잉크젯, 감열, 도트매트릭스 프린팅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모두 보유한 중국 최초의 기업이자, 전 제품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기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5년 10월 11일 --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 흥안맹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전력 기반 수소 및 바이오매스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가 최근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 시험을 완료했다. 업계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가스화로에 첫 원료를 투입한 결과, 이 프로젝트 핵심인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신뢰성 있게 작동함이 확인됐다. 이번 시험 성공으로, 내몽골 자치구 북동부 흥안맹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청정 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본격 가동이 곧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는 골드윈드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Goldwind Science & Technology)의 자회사 산하 현지 청정에너지 기업이 진행했으며, 총 22억 9600만 위안 규모의 투자금이 투입됐다. 1단계 사업은 연간 25만 톤의 청정 메탄올을 생산하며, 글로벌 해운 산업과 다운스트림 부분에 안정적인 대규모 청정 메탄올 공급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정 메탄올과 같은 친환경•저탄소 연료는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전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0월 10일 --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부문이 혁신, 첨단 기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력으로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가 주도하는 이러한 변화는 투자 유치, 인프라 발전, 인재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 다각화를 이루고 산업을 핵심 발전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목표 달성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과 같은 자동화 및 디지털화 기술을 통해 제조업을 재편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효율화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산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특히 국가 산업 전략(National Industrial Strategy)은 '미래 공장 프로그램(Future Factories Prog
전도유망한 바레인의 핀테크와 관련한 업계의 긴밀한 협력과 국제 투자자의 신뢰 시사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0월 10일 -- 바레인 경제개발청(Bahrain EDB)이 주최한 핀테크 포워드 2025(Fintech Forward 2025)가 오늘 바레인 국제 전시장(Exhibition World Bahrain: EWB)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정책 입안자, 투자자, 창업자, 그리고 선구적인 사고 리더(Thought Leader)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핀테크 포워드 2025에는 후원자 수, 참가자 수, 그리고 제휴 건수 면에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특히 핀테크, 디지털 인프라,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체결된 양해각서(MoU)와 전략적 협약이 38건에 이르렀다. 업계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바레인 핀테크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걸프만 중심부에 전략적으로 자리한 섬나라인 바레인은 자국의 국제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바레인 정부는 걸프
"보고, 듣고, 맛보는 여행! 오감을 깨우는 몰입형 체험이 뜬다" 단순 관광 넘어 전시, 미식, 공연,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체험형 여행' 트렌드 부상 한국부터 미국, 중국, 아이슬란드 등 색다른 경험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주목 싱가포르 2025년 10월 10일 -- 최근 여행 트렌드는 단순히 보고 사진을 찍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느끼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 미식,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되는 이 새로운 흐름은 여행을 하나의 '체험형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준다.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 여행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의 매력을 더한 이번 여행지는 한국, 중국, 미국,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사로잡고 있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의 '아르떼 뮤지엄(ARTE MUSEUM)'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디자인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시드니 2025년 10월 10일 -- 내로라하는 금융 상품 중개 회사인 VT 마켓(VT Markets)이 거래 실적 개선, 고객 보호 체제 강화, 그리고 획기적인 수준의 사용자 경험 실현을 목적으로 AI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전략은 기라성 같은 금융 업계의 주요 인사, 협력사,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VT 마켓 두바이 위크 갈라 나이트(VT Markets Dubai Week Gala Night)에서 공개되었다. 금융 시장이 날로 복잡해지자 VT 마켓은 의사 결정, 리스크 관리, 교육을 비롯한 개인 투자자의 주요 난제를 해결하고자 AI 통합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략에는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 고객과 업계의 성공에 이바지하겠다는 VT 마켓의 부단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VT 마켓의 전략 수립 및 실행 총괄 로스 맥스웰(Ross Maxwell)은 "VT 마켓은 AI를 활용하여 더욱 예리한 시장 분석 정보, 더욱 빠른 거래 처리 방식, 그리고 더욱 지능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낙농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탄소 저감형 수소 생산으로 캘리포니아 전역의 중대형 운송 부문 탈탄소화 가속 텍사스 휴스턴 및 캘리포니아 레딩, 2025년 10월 10일 경제적 탈탄소화 기술의 선두주자인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 이하 '유틸리티')과 미국 내 유제품 소화가스 기반 에너지 프로젝트의 선도 기업인 마스 에너지 웍스(Maas Energy Works, 이하 'MEW')가 캘리포니아에서 유제품 소화가스를 직접 수소 연료로 전환하는 최초의 상용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 프로젝트는 전력 사용 없이 물로부터 '깊은 탄소 음성(Deeply Carbon-Negative)'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경제적 탈탄소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의 한 대형 낙농 단지 내에 건설되며, 유틸리티의 독자 기술인 H₂Gen® 시스템과 MEW의 유제품 소화가스 설비를 결합해 중대형 운송 부문에 적합한 저비용 청정 수소 연료를 생산한다. 이러한 혁신적 조합은 시장 내 가장 낮은 수준의 탄소 집약도를 갖춘 수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확장 가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시드니 2025년 10월 9일 -- 스킨그래피카(SKINGRAPHICA)는 '스킨아트'를 위한 세계 최초의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문신(타투)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 호주 기업은 문신 피부를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되고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성능 중심의 스킨케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브랜드의 포뮬러는 피부 과학과 생화학, 문신 잉크의 반응 특성까지 학습한 맞춤형 AI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이후 전문 연구진의 섬세한 조율을 거쳐 완성됐으며, 이러한 혁신적 협업의 결과로 세계 최초의 문신 복원 크림 LUME를 포함한 풀라인업이 탄생했다. 문신 피부의 변화된 구조와 색소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 스킨케어 제품과 달리 스킨그래피카는 단계별로 정밀하게 설계된 맞춤형 포뮬러를 사용한다. 문신은 피부의 진피층에 존재하며, 일반 스킨케어에는 잉크-세이프™가 아닌 성분이 흔히 포함돼 있다. 강력한 피부 재생 산이나 고농도의 레티노이드, 자극적인 필링 성분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피부를 얇게 만들고 세포 턴오버를 가속해
시카고, 2025년 10월 10일 -- 마스(Mars)의 계열사 엠엔엠즈(M&M'S)®가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신발 유력 기업 크록스(Crocs)와 콜라보하여 만든 결과물을 오늘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엠엔엠즈 특유의 세계관과 크록스의 편안함, 스타일이 결합된 제품으로 10월 9일부터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벌써부터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재미와 자기 표현의 동행 엠앤엠즈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재미의 힘을 믿기에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장난기, 창의성, 재미를 모두 사랑하는 팬들을 통해 두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팬들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누구나 인정하는 엠엔엠즈의 세계와 크록스의 독보적 편안함이 결합된 컬렉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알리요나 페도르첸코(Alyona Fedorchenko) 글로벌 엠엔엠즈 에코시스템 총괄 매니저는 "브랜드가 생명력을 얻으려면 첫째도 팬이고 둘째도 팬인 시대가 되었다"라며 엠앤엠즈는 이번 콜라보션을 통해 매 순간 재미를 추구한다는 독특한 패션으로 팬들
싱가포르, 2025년 10월 9일 --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킹의 선구자 위블로가 미국의 저명한 아티스트이자 위블로 앰버서더인 다니엘 아샴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또 한 번 도약합니다. 바로 MP-17 MECA-10 아샴 스플래시 티타늄 사파이어입니다. 변형 가능한 포켓 워치 MP-16 아샴 드로플릿의 성공에 이어, 이번 신작 역시 다시 한번 워치 디자인의 공식을 새롭게 써 내려갑니다. 물의 역동적인 본질, 유기적인 형태, 그리고 투명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MP-17 MECA-10 아샴 스플래시 티타늄 사파이어는 위블로의 The Art of Fusion 철학과 다니엘 아샴만의 독창적인 '상상의 고고학' 비전을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아샴은 현대의 오브제를 고대 유물로 재해석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번 워치는 아샴이 위블로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손목워치 디자인으로, 손목 위에 올리는 하나의 조각 작품과도 같습니다. 유려한 곡선마다 아샴의 창의적인 디렉션이 스며 있으며, 42mm의 콤팩트한 케이스는 위블로가 자체 제작한 소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