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12월 24일 --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메디트 (대표 류한준)가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는 MEDIT M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금번 출시된 해당 앱은 기존 치과 전문가들이 요청해 온 주요 기능을 실현했으며, 클리닉과 치과 기공소 간의 협업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MEDIT M은 아래와 같은 주요 기능을 갖고 있다. 1. 실시간 알림 기능: 새로운 주문, 상태 변경, 파트너 요청을 즉각 확인 2. 모바일 케이스 관리: 환자 정보와 3D 스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 3.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와 케이스 세부사항, 일정, 스캔 데이터에 대해 실시간 채팅 가능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이 앱은 즉각적인 알림, 채팅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Medit Link와 완벽히 통합되어 환자 및 케이스 데이터를 모바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는 3D 스캔 데이터를 신속히 확인하여 오류를 줄이고 결과를 개선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여 불필요한 단계는 없애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끌어당김 법칙 성공학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 작가 캐서린 폰더의 베스트셀러 '금가루 수업'이 출판사 노들에서 새롭게 출간됐다. '시크릿'의 작가 론다 번 또한 캐서린 폰더의 이 책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갑자기 남편을 잃고,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 홀로 아이를 돌보며 생존해야 했던 캐서린 폰더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치열하게 연구하며 대중 강연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강의를 집대성한 이 책은 처음 출간된 1962년 이래 5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작가는 돈과 풍요에 대한 제한적인 믿음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보편적인 영적 법칙과 실용적인 기술을 친절히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는 단순히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의미한다. 각자의 세상에서 경험하는 수준에 맞는 평화, 건강, 사랑과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부자라는 거다. 부를 끌어당기는 방법은 자신의 욕망을 직면하고, 수시로 떠올리고, 매일 글로 적고, 실현 시점과 모습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집중하는 것이다. 단순한 기도 행위에는 마법과도 같은 힘이 숨어 있다고. 또 이 책에서 말하는, 의심하지 말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피플뉴스) 베이징 2024년 12월 19일 -- 서울 120 다산콜센터가 효율적인 도시 운영에 기여했다고 지난 화요일 2024년 세계 도시 핫라인 서비스 및 거버넌스 효과에 대한 평가 보고서(Evaluation Report on Worldwide City Hotline Services and Governance Effectiveness (2024))가 밝혔다. 신화디지털정부연구센터(Xinhua Research Center for Digital Government)와 칭화대학교 디지털 정부 및 거버넌스 연구소(Institute for Digital Government and Governance)가 2024 '신속한 민원 처리'에 관한 베이징 포럼(2024 Beijing Forum on Swift Response to Public Complaints)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이 보고서는 도시 핫라인이 공유하는 4가지 핵심 지표, 즉 프로세스 거버넌스(process governance), 협업 거버넌스(collaborative governance), 스마트 거버넌스(smart governance), 대응 거버넌스(responsive
로스앤젤레스, 2024년 12월 18일 -- 줄리엔스 옥션(Julien's Auctions)은 2025년 1월 18일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뮤지션 명예의 전당 & 박물관에서 "셀러브레이팅 밥 딜런: 아로노비츠 아카이브, T 본 버넷 & 모어 (Celebrating Bob Dylan: The Aronowitz Archive, T Bone Burnett, & More)"을 연다. 이 경매에는 저널리스트 알 아로노비츠의 컬렉션 50점을 포함한 60점의 아이템이 출품된다. 이 경매의 하이라이트에는 40만 달러에서 60만 달러 사이로 추정되는 "미스터 탬버린 맨(Mr. Tambourine Man)"의 가사 초안 세 개를 타자기로 친 두 페이지의 종이가 들어 있다. 1968년 밥 딜런의 초기 유화 작품은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주목할 만한 아이템들로는 1963년 뉴욕 시 타운홀에서 열린 딜런의 첫 번째 주요 헤드라인 공연 전단지, 빈티지 사진, 원본 스케치 등이 있다. 이 경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T 본 버넷이 프로듀싱한 밥 딜런의 2021년 신작 스튜디오 레코딩 "
마드리드, 2024년 12월 15일 -- 이페마(IFEMA) 마드리드가 주최하는 피투르(FITUR) 2025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참가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의 상당한 진전을 확인한다. 투르에스파냐(Turespaña)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2023년부터 국경이 전면 개방되고 한국에서 스페인의 여러 공항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신설되는 등 연결성이 개선되면서 지출액과 관광객 수 측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스페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434,372명으로 전년 대비 140.1% 증가했으며 총 12억 7천3백만 유로를 지출했는데 이는 일인당 평균 2,931유로를 지출한 셈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스페인 사람들은 연간 약 2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양국 간의 주간 항공편 수가 증가하면서 향후 방문객 수가 늘 것이라고 주한 스페인 대사관의 1등 서기관은 양국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책자에서 밝혔다. 연결성 측면에서 한국은 스페인에 정기 취항하는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행 정기 항공편은 주 7편, 마드리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지난 8일 서울 아트코리아랩 6층 아고라에서 ‘2024 예술분야 투자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기업에 대한 투자 사례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 또는 유관 펀드를 보유한 투자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분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 예술분야 투자 활성화와 예술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예술분야 투자 전문가들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예술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하다고 예술기업 특화 전용 펀드 조성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김장호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초기 예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투자 확대 방안을 다루는 세션과 예술기업의 스케일업 사례와 VC 관점에서 본 투자 기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조발제의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는 ‘지금, 왜 예술기업인가-예술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예술 시장과 공연 시장의 양극화, 예술기업의 역할, 그리고 예술적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 AI 시대 패러다임을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리더십을 그의 어록을 통해 들여다보는 신간 ‘젠슨 황, 게임의 룰’ 이 나왔다. 남다른 리더십으로 AI 선두기업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는 젠슨 황은 ‘젠새너티(Jensanity, 잰슨 황에 열광한다)’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만큼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그의 말 한마디에 대중이 열광하고, 세계가 들썩인다. 접시닦이로 시작해 스타트업 엔비디아를 시총 3조달러 기업으로 키워낸 젠슨 황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서사를 지녔다. 그러나 30년이라는 긴 시간 치열하게 기업을 이끌어온 그의 진면목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젠슨 황, 게임의 룰’의 저자 장상용 작가는 25년 경력의 콘텐츠 전문가로서 경제 전문가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젠슨 황을 조명한다. 아시아계 이민자에서 AI 선두기업 CEO로 정점을 찍은 그의 남다른 ‘스토리’에 집중한 것이다. 저자는 젠슨 황의 어록 마흔네 개를 추려서 그 리더십의 본질을 추적해 나간다. 여기서 저자가 얻은 결론은 인터넷 혁명을 주도한 MS의 빌 게이츠, 모바일 혁명을 주도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잇는 AI 혁명의 선두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리더십의 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유니크 x 유럽연합 영화제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려 서울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서울역사박물관, 고려대학교 장 모네 EU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EU회원국의 문화원과 대사관이 참여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시, 어딘가에서(Crossing Borders)’를 주제로 유럽 각국의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 10년간 ‘EUNIC x EU 영화제’는 서울의 주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럽 영화를 선보여 왔다. 매년 유럽의 다채로운 문화와 이야기, 유럽 각국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만나며 시민들에게 유럽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전달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와 4시에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에서 열린다. 프랑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덴마크, 라트비아, 스웨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폴란드, 벨기에, 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인식 체계에 균열을 만들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과학자들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을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펴냈다. 서구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학문과 문화의 많은 부분이 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 번성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해당 시기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인식 체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미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바라보며 통합적 교양 지식을 전달한다. 작가는 과학과 미술이 기하학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책의 서두를 연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기하학이 환영받기 시작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에서도 수의 비례는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원근법이 그 예다. 절대 다수가 문맹이던 라틴 유럽에서 그림은 문자를 역할을 대신했다. 정확한 비례에 입각해 입체감을 유도, 회화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신간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은 이렇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온 과학사를 시대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유명 프라모델 및 완구 전문 기업 아카데미과학이 10월 19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K-방산 프라모델 콘테스트'(이하 K방산 콘테스트) 및 '아카데미과학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각 행사는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논스케일드 스페이스 3층과 2층에서 열리며, 특히 K방산 콘테스트의 경우 약 20년 만에 부활한 오프라인 프라모델 콘테스트로서 국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K-방산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특별한 기회, K방산 콘테스트 아카데미과학 K방산 콘테스트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체계와 국내 방위산업체에서 수출한 무기 체계를 주제로 출품된 프라모델 작품을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심사에는 류혁, 김진, 김동요, 김성종(MMZONE), 손재호(초프모) 등 유명 프라모델러 및 현대로템 관계자가 참여하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릴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K방산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여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0월 16일(현지 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한강 작가의 책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과 그 순위를 공개했다. 독자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구입한 책은 지난 10월 10일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을 알린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로, 수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김애란, 김금희, 양귀자, 정유정, 박상영 등 한국 문학 작가들의 작품 판매량 또한 상승했다. 이 밖에도 '트렌드 코리아 2025',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 차인표 배우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수상 발표 이전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던 도서들의 판매 또한 증가하며 서점가에 날아든 훈풍의 효과를 확인하게 했다. '한강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2.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3. '넥서스', 유발 하라리 4. '트렌드 코리아 2025', 김난도 외 5.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6. '대온실 수리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