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peopleview)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전문기업 이브이링크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EV 진단사의 전기차 배터리 진단 장비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는 중고매매 시 차량 가격의 30~40%를 차지하는 고가의 부품으로 전기차 진단에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하지만 지금까지는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진단사들이 진단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이브이링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기(CDS)는 그동안 전기차 폐배터리 진단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모든 폐배터리 전국수거거점센터에 납품 계약을 체결해 제품의 신뢰성을 인증받아 이번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선택을 받게 됐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웅 회장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전기차 비중이 큼에도 중고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성 있는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를 확보하게 되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진단이 신속하게 이뤄져 매매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소행)에서 개최하는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를 위해 15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는 오는 9월 28일에 열린다. 행사의 취지는 커피박 쓰레기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공론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소행은 오프라인 참가자 5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는 마포구 카페 밀집지역 일대를 러닝하며 매장 앞에 비치된 커피박을 수거해 스탬프를 받는다. 수거한 커피박은 러닝 종료 장소에 모아 행사 퍼포먼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커피박 재활용 제품 전시, 커피박 리사이클링 체험, 스프링샤인에서 제공하는 ESG키트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스프링샤인은 지소행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캐릭터 쿠션 DIY 키트와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컬러링 키트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캐릭터 쿠션 DIY 키트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인 발달장애 사자 '햇살이' 디자인으로 개발했으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사람의 풍경 peopleview)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FESCARO)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ubiQuoss Investment)의 투자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투자형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페스카로가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규제 대응 솔루션에 대한 업계 니즈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11일 개청 11주년을 맞아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외부 전문가와 함께 '새만금 개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스마트 수변도시 본격 착수, 내부 십자형 도로 완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만금청은 이번 '이차전지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포럼 주제를 시작으로 경관 디자인 특화 방안(9.27.), 해조류 스마트팜 시장 동향과 미래(10.11.), 사파리 국가정원 조성 방향(10.25.), 고령 친화 산업 육성 방안(11.8.) 포럼을 순차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경구 군산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원재료 확보 및 가공,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인큐베이팅 R&D(연구개발)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대학, 산단 입주기업과의 공동개발‧실험 연구과
(사람의 풍경 peopleview) 국토교통부는 해마다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공시가격 산정의 현행 방식을 시장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조사자가 시장 증거에 따라 부동산 각각의 시장 변동률을 판단하되, 균형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균형성 제고분을 추가 반영한다.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 및 부동산을 선별해 개선하고 균형성 제고는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과 균형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합리화방안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 따른 현실화 계획 폐지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으로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 국민 인식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현실화 계획은 20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12일(목)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망원시장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각 부처 장관들이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 저렴하고 실속있는 민생선물세트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성수품 가격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우 등 축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폭염 영향으로 채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총사업비 1조 4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선정해 관계부처,기관 간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한다. 2027년 12월 준공과 운영이 목표이며 1만 3000명의 고용유발과 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효과가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역활성화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3000억원 규모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모두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트래블 카드가 해외에서만 주로 이용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해외 이용 못지않은 국내 이용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 SOL트래블 카드 이용 회원 중 국내 이용 고객 비중이 77%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까지 누적 국내 이용액 3106억원을 기록해 전체 이용액의 36%가 국내에서 소비됐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이용 시 최대 2%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에 고객이 필요에 따라 결제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SWITCH)'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All-rounder)' 카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11일 밝혔다. '스위치' 서비스는 고객이 한 장의 신용카드로 결제 방식을 신용 또는 체크 결제가 이뤄지도록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 고객은 본인의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제 방식을 미리 설정해 계획적인 소비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 이용은 신용
(사람의 풍경 peopleview)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권은 추석 연휴기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3일에 미리 지급하고 대출만기,카드결제일,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추석 연휴 동안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금공급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모두 21조 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은행권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신규 32조 원, 만기연장 46조 8000억 원 모두 78조 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대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를
(사람의 풍경 peopleview) 금융위원회가 내년 예산안을 통해 서민, 청년에 대한 금융 지원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금융위는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대비 2378억 원(5.94%) 늘어난 4조 240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금융위는 서민,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프로그램(새출발기금),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채무자대리인 선임지원 등을 편성했다.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에 올해보다 1700억 원 늘어난 5000억 원을 책정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새출발기금 운영을 통해 경영여건이 악화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신속한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어서,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15 예산을 900억 원 편성했으며,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예산을 기반으로 내년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람의 풍경 peopleview) 현대자동차의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에서 선정하는 '2025 최고 전기차(Best Electric Cars of 2025)'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아이오닉 6는 지난 2023년, 켈리블루북 '2023 최고 전기차'로 처음 선정된 이래 2024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켈리블루북은 ▲주행성능(Power, Ride, And Handling ▲내장(Contemporary Interior) ▲외장(Exotic Exterior) ▲주요 편의기능(Our Favorite Features And Tech) ▲주행거리 및 충전성능(Range And Charging) ▲안전성(Safety Ratings)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한 수백여시간의 주행평가를 거쳐 아이오닉 6를 2025 최고 전기차로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은 2025년형 아이오닉 6에 대해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