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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워...영화가 작은 활력소 되길"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한국 관객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개봉한 '건즈 아킴보(Guns Akimbo)'의 주연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한국 관객들에게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보내 시선을 모은다. 16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건즈 아킴보'가 15일 CGV에서 개봉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개봉 소감을 전하고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이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로해 주목을 끌었다.

 

'건즈 아킴보'는 댓글 하나 잘못 달았다가 양손에 권총이 박제된 채 실제 목숨이 걸린 살인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의 연출로 참신한 상상력과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진 웰메이드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등 액션 영화 제작진들이 합세해 시너지를 이루며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2회 시체스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완성도를 입증했다.

 

아울러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제작진의 만나으로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