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퍼플레인이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중 앞에 선다. 퍼플레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완더러 판타지(Wanderer Fantasy, 방랑자 환상곡)’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퍼플레인이 데뷔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최근 선공개 싱글 ‘레터(Letter)’를 발표하며 정규 1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완더러 판타지’는 퍼플레인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퍼플레인은 기존곡들뿐 아니라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완성시킨 곡들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어 퍼플레인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LIGHT ver.)를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퍼플레인 멤버들은 개개인의 매력적인 페이스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20일 오후 공개되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DARK ver.)에는 또 어떤 퍼플레인의 변신이 담겨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퍼플레인은 JTBC ‘슈퍼밴드’ TOP3를 차지한 실력파 밴드로, 각종 앨범 활동과 더불어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JTBC스튜디오
대세 프로듀서 겸 혼성듀오 시적화자의 멤버 도코(DOKO)가 이번에는 방송인 신봉선과 손을 잡았다. C9엔터테인먼트는 "도코가 오는 20일 가수 캡사이신으로 '매운 사랑(Narr.DOKO)'을 발표하는 신봉선의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운 사랑(Narr.DOKO)'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매운 음식이 고통스럽지만 중독성이 있는 것처럼 마치 이별이 고통스럽지만 만남을 갈망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 레트로한 기타 사운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9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앞서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 백지영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윤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이석훈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도코는 이번에는 신봉선 신곡의 작사-작곡진으로 참여, 2020년 하반기를 강타할 신인 캡사이신에 힘을 보탰다. 또한 도코는 내레이션에도 직접 참여해 '매운 사랑' 속 절절한 감정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매운 사랑(Narr.DOKO)'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
가수 현아(HyunA)가 9개월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18일 피네이션(P NATION)은 “현아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현아가 피네이션에 합류해 지난해 말 선보인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올해 첫 신보이기도 하다. 피네이션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아의 신보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 및 모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HyunA Comeback 2020.08.26 6PM KST’라는 음원 발매 일시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흑백의 화면 속 마주 보고 있는 현아의 얼굴이 서로 상하 대칭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모션 티저에서는 누워 있는 현아의 상반신과 입에 물고 있는 불이 붙은 성냥개비, 눈을 감았다가 뜬 현아의 시선까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피네이션에서는 크러쉬(Crush)에 제시(Jessi)까지 소속 아티스트들마다 잇따라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음악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을 펼쳐왔다. 발표하는 곡마다 다채로운 콘셉트 및 음악을 선보여온 현아가 새로운 주자로
"호텔 델루나 주인공 장만월, 구찬성으로 변신하세요!" '호텔 델루나 전시회' 주관사 위드에이치씨(withHC) 측이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 '#도플갱어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플갱어챌린지'는 전시장 안에 세팅되어 있는 조명 기기를 통해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장만월과 구찬성이 되어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뽑기판 이벤트를 통해 숙박권, 뮤지컬 티켓, 호텔 델루나展 공식 MD상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위드에이치씨 관계자는 "호텔델루나 전시회를 뜨거운 애정과 관심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재미있게 전시를 즐기고 호캉스로 건강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 델루나展' 주관사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여전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며 "VR기기에는 일회용 커버와 전용 소독 물티슈를 사용, 대여 의상은 수시 세탁 및 소독하며, 전시장 전체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팬들과 함께 한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스는 지난 8일과 9일 서울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A.C.E X 초이스(Choice)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래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에이스가 직접 만났고 소속사에서 직접 제작한 다큐 ‘에이스 온 더 로드’가 최초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에이스 온 더 로드’는 올해 에이스의 데뷔 3주년을 맞아 특별 다큐 영상으로 제작됐다. “데뷔 후 가장 아쉬웠던 것이 여행을 많이 못 가본 것”이라는 동훈의 말을 시작으로 소속사의 도움 없이 온전히 에이스의 힘만으로 3일간의 국토 대장정에 나섰다. 멤버들은 강원도 양양에서 묵묵히 도보 여행을 시작했고 힘든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했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을 안겼다. 이번 상영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좌석 간 거리 두기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특히 9일에는 현장을 찾지 못한 국내 팬들과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유튜브 프리미엄으로도 동시 상영됐고 트위
배우 서지혜가 프랑스 패션브랜드 폴앤조(Paul&Joe)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평소 드라마 속에서 탁월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등극한 서지혜는 2020 FW 시즌을 시작으로 폴앤조의 브랜드 뮤즈로 본격 활동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폴앤조는 현재 전 세계 약 15개국 43개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차별화된 소재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2030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클래식·포멀·로맨틱 등의 다양한 스타일 아이템을 통해 개성을 중요시하는 현대 패션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홈쇼핑 마케팅 관계자는 “폴앤조와 서지혜씨는 세련된 감각과 다채로운 매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일상에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하는 폴앤조가 이번 시즌 서지혜씨와 만나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앤조는 롯데홈쇼핑 정식 론칭에 앞서 오는 15일 브랜드 프리 론칭을 통해 서지혜와 함께한 2020 FW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폴앤조
대한민국 1호 탐정사무소인 '명탐정사무소'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빌딩 33층에서 5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업무를 개시해 화제다. 대표 탐정 김두현은 법원, 시청 등에서 근무를 하면서 익힌 법률, 행정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오랫동안 민간조사관련 분야에 종사해 오고 있다가 이번 합법화를 계기로 탐정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명탐정사무소 측은 "대한민국탐정협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협회사로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탐정아카데미를 수료한 우수한 자질의 탐정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더러 과학고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한 컴퓨터 공학관련 박사급 연구원들도 있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 탐정 김두현은 “과거에는 탐정을 탐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업계가 음성화돼 일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합법화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탐정사무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명탐정사무소
망치 하나로 금속 위에 물성을 표현해 한국적 결을 만들어내는 작가, 금속공예가 이상협의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된다. 윌리엄 리(William Lee) 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작가는 17년간 영국에서 활동하며 영 디자이너 실버스미스 대상과 크래프트맨십&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미국의 필라델피아 미술관과 에버딘 미술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영국의 그로서스 컴퍼니와 팸브로크, 캠브리지 유니버시티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이 되어있는 등 세계적으로 활발한 족적을 남겨왔다. 작가가 활용하는 작품의 주된 제작 기법은 ‘단조 기법’으로 순수하게 수작업만으로 ‘고체인 금속재료를 해머 등으로 두들기거나 가압하는 반복적 방법을 통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드는 조작’이다. 금속판형을 수천, 수만 번씩 망치질을 하여 의도한 형태를 만든다. 이를 위해 치밀하게 계산하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따라온다. 망치질과 더불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불’이다. 망치의 크기나 모양, 힘의 정도뿐만이 아니라 열을 가하는 시간에 따라 색감과 질감의 정도가 미세하게 달라진다. 오랫동안 내려온 매우 전통적인 기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