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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다비 '주라주라' 돌풍 잇는다...프로듀서 도코, 이번엔 신봉선과 '매운 사랑'

 

대세 프로듀서 겸 혼성듀오 시적화자의 멤버 도코(DOKO)가 이번에는 방송인 신봉선과 손을 잡았다. 

 

C9엔터테인먼트는 "도코가 오는 20일 가수 캡사이신으로 '매운 사랑(Narr.DOKO)'을 발표하는 신봉선의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운 사랑(Narr.DOKO)'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매운 음식이 고통스럽지만 중독성이 있는 것처럼 마치 이별이 고통스럽지만 만남을 갈망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 레트로한 기타 사운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90년대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앞서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 백지영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윤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이석훈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도코는 이번에는 신봉선 신곡의 작사-작곡진으로 참여, 2020년 하반기를 강타할 신인 캡사이신에 힘을 보탰다. 

 

또한 도코는 내레이션에도 직접 참여해 '매운 사랑' 속 절절한 감정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매운 사랑(Narr.DOKO)'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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