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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채은옥 김목경 백영규 이재성...레전드 7080 신보 발매 활동 러시

 

레전드 7080 가수들이 잇따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20일 이은하를 필두로 김목경(25일), 채은옥(29일), 백영규(이달 1일) 등의 가수들이 끊임없는 창작활동의 결과물인 신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기억 속 스타들을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현상황에서 신보 발매 덕분에 7080을 사랑하는 중장년 팬들에게는 기타의 선율과 함께 새로운 음악으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 한층 즐거움을 선사한다.

‘슬픈 계절에 만나요’에 주인공 백영규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든 분에게 감사와 존경심을 담은 노래 ‘천사’로 돌아왔다. 또, ‘빗물’의 포크 디바 채은옥은 ‘사랑은 다가가는 것’을,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맨 김목경은 ‘외출’을 발표했다. 그런가하면 '디스코의 여왕' 이은하는 예전곡 ‘당신께만’을 새롭게 편곡해 공개, 7080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포크 싱어송라이터 이재성은 ‘거짓말이라도 해봐’로, '한마음' 출신 양하영은 양광모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도 무관객 공연,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팬들 곁을 찾아가면서 추억의 향수로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채널넘버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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