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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전지현, 한국 최초 알렉산더 맥퀸 앰버서더 선정 "다채로운 매력과의 시너지"

 

배우 전지현이 10일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감정을 움직이는 힘과 현대적 컬렉션의 감성을 잃지 않는 ‘알렉산더 맥퀸’은 한국 최초 앰버서더 선정 소식을 전하며 전지현과 함께한 눈부신 비주얼을 공개했다.

 

비주얼 속 전지현은 섬세한 테일러링, 라펠과 몸판의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의 2020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코트에 금속 장식의 하네스와 귀걸이, 날렵한 실루엣의 부츠을 더했다. 여기에 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맥퀸 하우스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미니 주얼 사첼백을 선택했다.

 

알렉산더 맥퀸 측은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과 타고난 패션 감각, 그리고 현대성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전지현의 매력이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가치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며 전지현이 한국 최초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연약함과 강인함, 전통과 현대, 유연함과 단호함, 어둠과 밝음, 구조적인 것과 부드러움 같은 대조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알렉산더 맥퀸의 정체성과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전지현이 만나 이루어낼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알렉산더 맥퀸과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며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창조적 비전을 지닌 알렉산더 맥퀸만의 뚜렷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알렸다.

 

알렉산더 맥퀸은 앰베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신제품 및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알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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