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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 전소미 "매일이 생일처럼 행복...궁금증 일으키는 가수 될 것"

 

가수 전소미가 데뷔 1주년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13일 데뷔 앨범 ‘버스데이(BIRTHDAY)’로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 전소미는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처음 무대에 오른 전소미는 ‘국민센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솔로 가수 ‘전소미’로 재데뷔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데뷔곡 ‘버스데이’는 전소미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이외에도 전소미의 첫 번째 자작곡 ‘어질어질’은 그 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내 숨겨져있던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선보였다.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곡이 음원차트에 1위에 오르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소미의 거침없는 직진 행보는 음악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드러났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언니들의 슬램덩크2’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언변과 유머 감각을 뽐내 매 프로그램마다 활기를 불어넣으며 예능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는 시작과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전소미의 남다른 스타성을 입증시켰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의 모든 회차가 17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흔치 않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것이다.

 

또, 패션 매거진 ‘보그’를 통해 독보적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전소미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헨리와 함께 2020 배럴 프렌즈에 발탁되는 등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벌써 데뷔 1주년이라니 1년이 참 짧다는 걸 새삼 느낀다”라며 “데뷔곡 ‘버스데이’처럼 저의 1년이 축제처럼, 매일이 생일 파티인 것 마냥 행복한 일들로 가득 찼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미는 이제 막 시작했으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라며 “어떤 콘셉트, 어떤 무대 도대체 어떤 활동을 할까 매번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흥미롭고 신비롭고 재미있는 사람, 스스로 참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슬쩍 아임 소미 시즌2 던진다”라고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데뷔 후 1년간의 활동을 통해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빠르게 성장한 전소미는 본격적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및 예능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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