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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온라인콘서트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 내달 9일로 연기 "멤버 건강 최우선 고려"

 

그룹 몬스타엑스가 이달 개최 예정이던 온라인 콘서트 일정을 다음달 9일로 변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달 26일 정오(KST)에 개최될 예정이던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이 변동됐다. 해당 콘서트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과 함께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를 발표하고 성공적 활동을 마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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