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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로우리, 모히건선코네티컷 부총지배인 승진

 

글로벌 복합엔터테인먼트리조트 개발사 모히건게이밍앤드엔터테인먼트(Mohegan Gaming & Entertainment(MGE))는 케빈 로우리(Kevin Lowry)를 모히건선코네티컷의 부총지배인으로 28일 임명했다. 케빈은 이 새로운 직책을 맡음으로써 모히건선의 재무, 게임 운영, 현금 출납, 임대 관리 및 소매 점포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마리오 콘토메르코스 모히건게이밍앤드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책임자는 "케빈 로우리를 당사 플래그십 사업장의 새로운 부총지배인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케빈은 20년 이상 모히건 가족의 일원이었으며 우리가 문을 연 1996년부터 모히건선코네티컷을 위해 성실하게 일했다. 케빈은 북미 최대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중 하나인 모히건선을 지속적 발전과 성공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모히건선 팀이 발족한 이래 이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케빈은 모히건선과 모히건선포코노의 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일해왔다. 케빈은 재무 부서에 있을 때 애널리스트, 선임애널리스트, 예산 및 분석 담당 매니저, 재무 기획 및 분석 담당 디렉터 뿐만 아니라 수년 동안 재무 기획 및 분석 담당 부사장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부총지배인으로서 자신의 다양한 재무 지식을 활용해 이 사업장의 최적 운영과 재정적 성장을 기할 것이라는 평가다.

 

케빈은 모히건선의 사장 겸 총지배인인 제프리 해밀턴 그리고 모든 주요 부문의 경영진과 함께 할 예정이다. 그는 마리에타칼리지에서 경영학 학사를 받고 졸업했으며 현재 코네티컷주 포카턱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모히건게이밍앤드엔터테인먼트(MGE)는 코네티컷주 언카스빌 소재 모히건선, 한국의 인천과 캐나다 나이아가라 소재 인스파이어가 포함된 세계적인 고급 복합엔터테인먼트리조트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MGE는 코네티컷, 뉴저지, 워싱턴, 펜실베니아, 루이지애나 등 미국 뿐 아니라 북 아시아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 네바다 라스베가스 복합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소유, 개발 및 관리하고 있다. WNBA 프로 농구팀 코네티컷선과 미국라크로스리그 프로 라크로스팀 뉴잉글랜드블랙울브스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모히건게이밍앤드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는 모히건선은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게임, 다이닝 및 쇼핑 명소 중 하나다. 경치 좋은 남동 코네티컷의 테임즈 강을 따라 약 75만 평방미터 면적의 부지에 자리잡은 모히건선에는 두 개의 독특한 카지노, 1천600개의 객실이 있는 고급 호텔, 세계적 수준의 스파 두 곳, 골프 코스, 80개 이상의 숍, 레스토랑과 바 뿐 아니라 1만 석의 공연장을 포함해 수상 실적이 있는 세 곳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있다.

 

사진=모히건게이밍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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