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풍경)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NewJeans)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3팀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음악시장 내 막강한 위상을 증명했다. 21일(현지시간) IFPI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3)'에 따르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빅히트 뮤직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어도어의 뉴진스도 각각 7, 8위를 차지해 한층 확장된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과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IFPI는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리스트를 발표한다. 이 중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겨 그해 가장 큰 인기를 끈 아티스트를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지난 2021년 이 차트 '톱 10'(9위)에 첫 진입한 세븐틴은 해마다 순위를 높여왔다. 2022년 6위에 이어 이번에는 4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미국 컨트리 전설 모건 월렌(Morgan Wallen), 푸에르토리코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Bad Bunny), 21세기 최고의 래퍼 에미넴(Eminem)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친 결과다. 세븐틴은 작년 한 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팀 고유의 서사인 '극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매 음반을 거치며 더 단단해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뉴진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 차트에 입성했다. 작년 한 해 두 그룹 모두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밟고, 전 세계 팝 시장의 핵심인 미국에서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 서는 등 빼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직행하며 현지의 두터운 인기를 입증했다. K-팝 그룹 최초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섰고,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도 초청돼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뉴진스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러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두 번째 EP 'Get Up'으로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고,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다. 'Get Up'은 지난해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린 실물 음반으로 기록됐는데,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최고 순위이자, 여성 아티스트 통틀어서는 1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1989 (Taylor's Version)'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도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4개월)에 상을 받았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K-팝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 음악시장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브는 각 레이블(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멀티 레이블 고유의 창작 시스템과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덕에 그룹별 독창적인 메가 히트곡들이 나오고, 슈퍼IP 탄생 가능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하이브/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NewJeans)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3팀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음악시장 내 막강한 위상을 증명했다. 21일(현지시간) IFPI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3)'에 따르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빅히트 뮤직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어도어의 뉴진스도 각각 7, 8위를 차지해 한층 확장된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과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IFPI는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리스트를 발표한다. 이 중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겨 그해 가장 큰 인기를 끈 아티스트를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지난 2021년 이 차트 '톱 10'(9위)에 첫 진입한 세븐틴은 해마다 순위를 높여왔다. 2022년 6위에 이어 이번에는 4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미국 컨트리 전설 모건 월렌(Morgan Wallen), 푸에르토리코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Bad Bunny), 21세기 최고의 래퍼 에미넴(Eminem)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친 결과다. 세븐틴은 작년 한 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팀 고유의 서사인 '극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매 음반을 거치며 더 단단해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뉴진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 차트에 입성했다. 작년 한 해 두 그룹 모두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밟고, 전 세계 팝 시장의 핵심인 미국에서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 서는 등 빼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직행하며 현지의 두터운 인기를 입증했다. K-팝 그룹 최초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섰고,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도 초청돼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뉴진스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러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두 번째 EP 'Get Up'으로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고,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다. 'Get Up'은 지난해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린 실물 음반으로 기록됐는데,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최고 순위이자, 여성 아티스트 통틀어서는 1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1989 (Taylor's Version)'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도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4개월)에 상을 받았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K-팝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 음악시장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브는 각 레이블(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멀티 레이블 고유의 창작 시스템과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덕에 그룹별 독창적인 메가 히트곡들이 나오고, 슈퍼IP 탄생 가능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하이브, IFPI
(사람의 풍경)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방콕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임윤아는 지난 24일 태국 방콕의 바이텍 이벤트 홀 98에서 열린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BANGKOK'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방콕)으로 태국 팬들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은 태국 현지의 유명 방송국 Ch7HD의 'Tieng Bunterng Sod', Ch9HD의 'Nine Entertain' 등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 매체, 매거진까지 약 27개의 미디어가 참석해 팬미팅 현장을 취재, 막강한 임윤아의 글로벌 파워를 느끼게 했다. 본 공연에서 임윤아는 현재 태국에서 유행하는 음식을 먹고 재료를 맞히는 현지 맞춤 코너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질문에 정성껏 답하고,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더불어 랜덤 게임을 통해 소녀시대의 'Kissing You'(키싱유), 'The Boys'(더 보이즈) 댄스를 비롯해 각종 챌린지에 도전한 것은 물론 태국어로 깜짝 준비한 POP PONGKOOL(팝 뻥굴)의 '싸락짓'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노크 knock', '덕수궁 돌담길의 봄'으로 쉼 없이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워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끝으로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에 감동한 임윤아는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으로는 왔었지만, 팬분들을 만난 건 오랜만이어서 정말 반가웠다. 늘 그렇듯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도 행복한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임윤아는 서울,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에 이어 오는 3월 1일에는 마닐라, 3일에는 자카르타에 방문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람의 풍경)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아 , 이하 영진위)는 지난 15 일부터 2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유러피안 필름마켓(European Film Market, 이하 EFM)에 참가해 K-무비의 수출과 세계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영진위는 콘텐츠판다, KT알파,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사벌집, 스튜디오보난자 등 5개 한국 영화 수출사와 함께 한국 영화 종합 홍보관 'K-무비 센터'(이하 홍보관)을 운영하며 완성작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 국제 공동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영화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FM 은 칸국제영화제의 막쉐 드 필름(Marché du Film), 미국의 아메리칸 필름 마켓 (American Film Market, AFM)과 함께 세계 3 대 필름 마켓으로 손꼽힌다. 공동 제작 마켓 (Co-Pro Market)으로 상징되는 국제 공동제작의 큰 축이며 베를린 탤런트(Berlinale Talents)를 통해 신진 인력을 키워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진위 주관 하에 총 5개 업체가 참가한 홍보관에서는 마켓 기간 활발한 한국 영화 세일즈 활동이 이어졌다. 영진위 또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영국의 영국영화협회(British Film Institute, BFI), 대만의 타이카(TAICCA),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영화제(Red S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캐나다 텔레필름 캐나다(Telefilm Canada) 등 전 세계의 영화제 및 영화 기구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영화 산업 인력 교류를 목표로 하는 단체인 '브릿징 더 드래곤(Bridging the Dragon)' 과의 협력도 진행됐다. 19일 패널 토론에는 안정원 쇼박스 이사가, 21일 워크숍에는 박준호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팀장과 영진위 국제교류지원팀이 각각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큰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콘텐츠에 관심이 깊다'며 '한국과의 공동 제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했다. 특히 21일 워크숍에 참석한 프로듀서들은 영진위의 지원 사업 체계에 큰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총 6개의 한국 작품이 다양한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가 평론가들의 고른 지지를 얻으며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영 감독의 데뷔작 가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서 수정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영진위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기반으로 한국 영화 해외 홍보, 글로벌 협력 기반 조성 및 훌륭한 한국 영화 산업 인력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출처=영화진흥위원회
(사람의 풍경) '마이데몬'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살아있는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메가 히트를 터뜨리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이다. 또한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강력 1팀 3인방'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의 팀워크가 엿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강상준은 강력 1팀의 팀원이자 듬직하고 다정한 강현의 베프 '박준영' 역을, 김신비는 강력 1팀의 마스코트이자 어리바리 막내 '최경진' 역을 맡아 유쾌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는 스틸 만으로도 '원팀' 케미를 폭발시키는 모습. 세 사람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정 형사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뽐내는 팀장 박지현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정도. 이와 함께 진지하고 듬직한 강상준의 매력과 해맑고 천진한 김신비의 매력도 드러나 '재벌X형사'가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플레이에도 기대감이 싹튼다. 그런가 하면 극 중 강력 1팀 3인방은 철부지 재벌 3세 안보현(진이수 역)이 낙하산으로 팀에 합류하며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는다. 안보현의 등장으로 인해 완벽한 케미와 팀워크를 자랑했던 강력 1팀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성들이 만들어질 예정. 특히 안보현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박지현, 강상준과는 달리 막내 김신비는 '셀럽' 안보현을 팬심으로 따르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안보현의 FLEX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력 1팀'의 팀 컬러 역시 변모해간다. 이에 재벌과 형사의 공조 수사가 탄생시킬 전무후무한 팀워크와 시너지가 신박하고 경쾌한 재미를 선사할 '재벌X형사'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1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자료 출처=SBS '재벌X형사'
(사람의 풍경) 12일 오리지널 리마스터 버전→15일 오후 6시 에스파 버전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을 에스파 버전으로 내놓는다. SM 'STATION'(스테이션)이 선보이는 에스파의 2024년 버전 '시대유감(時代遺憾)'은 1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시대유감(時代遺憾)'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주었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지난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며, 새롭게 제작된 리릭 비디오는 서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다.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SM과 유튜브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약 3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하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사람의 풍경)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화제가 되며 알라딘에서 예약 판매된 첫날 전작 대비 3.3배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알라딘 외국소설 담당 권벼리 MD는 '매일 밤 도서관에 보관된 오래된 꿈들을 읽는 이가 등장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 세계의 원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이 책을 소개했다. 올해의 책 투표는 11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각 도서 후보는 1년간 출간 도서들 중 판매량, 독자 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선정됐다. 약 45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특히 30~40대 여성 독자들과 10~20대 남성 독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연령별 모든 통계의 Top 3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독자층에서 고루 지지를 얻었다. 2023 알라딘 올해의 책 Top 10 1위-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위-세이노의 가르침(70만 부 기념 빨간 표지)(세이노, 데이원) 3위-슬램덩크 리소스-THE FIRST SLAM DUNK re:SOURCE(이노우에 타케히코, 대원씨아이) 4위-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강철원.류정훈, 시공주니어) 5위-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어크로스) 6위-디케의 눈물(조국, 다산북스) 7위-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돌베개) 8위-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문학동네) 9위-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대원씨아이) 10위-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바다출판사) 그 밖에 알라딘에서는 29인의 작가가 참여한 '작가 선정 올해의 책'도 살펴볼 수 있다. 김금희, 김미경, 김화진, 배명훈, 송길영, 최인아, 최재천을 포함해 29인의 작가들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독자들에게 도서를 1권씩 추천했다. '느리게 산다는 것(피에르 쌍소 지음, 드림셀러)'을 추천한 최재천 작가는 '느림은 성격이 아니라 선택의 영역이다. (…) 행복감에 젖어 한껏 하품할 수 있는 느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작가는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김현아 지음, 창비)'를 추천하며 '가족 중에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이 없는 집이 있을까. (…) 정신질환과 싸우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편협한 인식을 바꿔줘 고마울 뿐이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지음, 이야기장수)'를 추천한 송길영 작가는 '부모 자식 관계에서도 대등함을 모색하는 새로운 선언(가녀장 선언)이 이 책을 통해 제시된다'며 각자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핵개인이 돼 갈 현대인들에게 일독을 권했다. 한편 알라딘은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1위 기념 리뷰 대회를 진행 중이다. 해당 도서 상품 페이지 마이리뷰에 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좋은 리뷰를 남겨준 고객을 추첨해 5명에게 20만원, 10명에게 10만원, 20명에게 5만원씩 적립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코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풍경) 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매자는 20대 여성(50%), 30대 여성(18.9%), 20대 남성(15%), 30대 남성(4.5%), 10대 여성(3.7%)으로 전체 구매자의 93.2%가 30대 이하로 분석된다. 특히 20대 여성 독자들이 구매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도서 100자평에 '평생 간직할 거예요', '연말 선물을 이렇게 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작가 이슬아, 감정사회학자 김신식, 코미디언 유병재 등이 추천했으며, 2024년 1월 5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한편 알라딘은 '2023년 에세이 연말 특별 선물 기획전'을 열고, 대상 에세이 분야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피너츠 패치 파우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풍경) IT 전문 테크라이터 김지현이 'IT 트렌드 2024'가 온라인 서점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 출간되었다.(정가 20,000원, 크레타) 2021년에는 NFT, 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웹3, 그리고 2023년에는 챗GPT와 같은 기술 트렌드가 큰 관심을 받았지만, 기술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기에 대중과 산업을 이끄는 기업에게 쉽게 잊힐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사라질 수 있고, 이전의 기술도 그런 운명을 겪을 수 있다. 기술이 트렌드가 되려면 서비스와 제품으로 구현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선택받아야 하는 것은 숙명이다. 성공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은 제대로 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어 IT 기술과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사업 혁신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24년에는 어떤 기술 트렌드가 주목 받을지 예측하고,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러한 키워드가 서비스로 구현되어 트렌드로 발전하고, 전통기업과 해당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람의 풍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 이주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8개 부처가 손잡고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16일 세종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 부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방이주 수요의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단독,타운 하우스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분양,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하고 돌봄,일자리,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처별 추진 사업은 지역개발,주택(국토부), 교육부(학교복합시설), 소멸기금(행안부), 돌봄(복지부), 체육시설(문체부), 농어촌지역 지원(농림,해수부), 지역중소기업 지원(중기부), 작은도서관,영화관,생활문화센터(광역지자체) 등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시작한 시범사업은 21개 기초지자체가 경쟁해 지난 6월 최종 7개 지자체를 선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처 연계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가 참여했으며, 내년 지역활력타운사업은 8개 부처가 부처별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며 국고보조사업 지원도 확대된다. 내년 신규사업지는 내년 1월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통합 공모를 시작해 상반기 중 10곳 안팎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일정은 내년 1월 공모착수를 시작으로 접수,평가(3~4월), 선정(5월)으로 진행하는데, 선정 시 다부처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합 적용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행안부는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 진정한 협업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살기좋은 지역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www.korea.kr)
(사람의 풍경) 일반식품을 마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온라인 부당광고 게시물 300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에 대한 고의적,상습적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 결과를 공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서 ▲부당광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된 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 ▲일반식품에 '키 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27건, 75.7%) ▲거짓,과장 광고(42건, 14%) ▲식품을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17건, 5.7%) ▲체험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7건, 2.3%)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5건, 1.7%)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광고(2건, 0.7%) 순이었다. 일반식품에 키성장 영양제, 두뇌 영양제, 기억력 영양제, 피부 건강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표시,광고가 전체 적발건수의 75.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일반식품에 피부~미백관리에 좋다거나 독소배출 등으로 광고해 신체조직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거짓,과장 광고하거나, 위장장애 예방, 골다공증 예방, 변비 개선 등으로 표현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도 적발됐다. 이 밖에도 ▲'전 피로에 더 좋았어요' 등 일반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체험기를 활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을 '관절약'이라고 표현해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사전에 심의받은 내용과 다르게 표현한 광고도 적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일반식품을 마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한 사례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때 제품 표시사항에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기능성 내용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https://www.foodsafetykorea.go.kr)에서는 국내 제조 식품 등, 수입식품정보마루(https://impfood.mfds.go.kr/)에서는 수입 식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식품 등 부당광고를 발견하면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온라인 광고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식품 등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