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약 7개월 만에 4번째 싱글 ‘넵넵(ME TIME)’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측은 17일 자유분방함이 가득한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빈 새 앨범 ‘넵넵‘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넵넵’은 ‘네’라고 하기엔 왠지 눈치가 보이는 사람들, 이른바 ‘넵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위로 송 같은 곡이다. 마림바 소스로 시작하는 테마와 후크 부분 피아노 테마들이 귀를 사로잡고 구간마다 장르적 다양성이 엿보여 듣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구성된 이지리스닝 힙합곡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유빈은 2018년 6월 솔로 데뷔 앨범 '도시여자'와 타이틀곡 '숙녀'를 선보인 데 이어 '땡큐 쏘 머치(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등 3장의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음원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빈의 새 디지털 싱글 ‘넵넵(ME TIME)’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고은이 샤넬 J12 20주년 캠페인에 참여했다. 샤넬(CHANEL)은 샤넬 워치의 아이콘인 J12의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7명의 글로벌 앰배서더들과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J12는 과감한 컬러와 혁신적인 소재, 최첨단 기술의 정수를 담아 삶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함께 하는 시계로 자리매김해 2000년 첫 공개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J12의 20주년을 기념해 샤넬 하우스의 7명의 뮤즈가 지난 20년 동안 함께했던 결정적 순간을 보여 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는 배우 김고은이 합류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쌓으며 주목받는 배우의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해 샤넬 앰배서더로 발탁된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 J12 20주년 캠페인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 김고은과 더불어 J12 20주년 캠페인 모델로 릴리 로즈 뎁, 알리 맥그로우, 클라우디아 쉬퍼, 나오미 캠벨, 바네사 파라디, 리우웬이 참여했다. 사진=샤넬(CHANEL)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업계 빅2인 서경배 회장과 차석용 부회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 회장이 감염병 방역 및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서경배 회장'과 LG생활건강 대표 '차석용 부회장'에 대한 코로나19 연관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로 포털에 뉴스를 공급하는 모든 언론사와 커뮤니티 기능이 있는 대한민국 채널과 사이트가 거의 망라됐으며 분석기간은 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115일간이다. 연구소는 두 그룹 대표의 '코로나19' 방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지역사회 감염 방지 및 협력사 지원 등에 관한 연관 키워드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 서경배 회장의 '코로나19 관련 포스팅(게시물)' 수는 모두 962건, 차석용 부회장은 총 459건으로 이들 게시물 내의 감염병 '연관어' 수량만을 따로 집계했다. 집계 결과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과 LG
'명품보컬' 김범수가 3년 만의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5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OST의 네 번째 가창자로 나서 오는 17일 '어느 날 어느 시간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느 날 어느 시간에'는 짙은 로맨스 분위기를 내는 발라드곡으로 김범수가 기존에 선보여 왔던 곡과는 또 다른 담담하고 절제된 보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가슴 절절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약 3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김범수는 이번 곡에서 유려한 목소리와 명품 가창력을 과시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키며 드라마 속 감성 로맨스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범수는 12월 싱글 '와르르'를 발매했으며, 올해에도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리암 브라운(Liam Brown)과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 Smith)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북미 및 그 외 지역 담당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4일 오랜 기간 고위 임원으로 메리어트를 이끌어 온 데이브 그리슨(Dave Grissen)이 36년간의 메리어트 근무를 마치고 2020년 말경 미주 총괄직에서 사임 후 2021년 1분기에 은퇴한다고 밝혔다. 그리슨이 총괄하고 있는 미주 사업은 메리어트 숙박료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창출하는 최대 지역이다. 그리슨의 리더십 하에서 메리어트 미주 조직의 운영 호텔 수는 2,928개에서 5,640개로 성장했으며 1,800개 추가 호텔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 메리어트는 그리슨 사임 이후 오랫동안 메리어트와 함께 해온 두 임원의 휘하에 회사의 호텔 사업이 통합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암 브라운이 북미 총괄을, 크레이그 스미스가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총괄 겸 매니징 디렉터를 맡게 된다. 새로운 직책인 인터내셔널 총괄 겸 매니징 디렉터를 맡게 되는 크레이그 스미스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하는 메리어트의 북미 이외 지역 사
박선순 다원시스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며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선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격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직원들의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를 지난 8일 전달했다. 박선순 대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저를 추천해주신 전영현 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연일 격무에 고생하는 모든 직원들과 격려를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하게 핀 꽃으로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는 ㈜뷰웍스의 김후식 대표를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사진=다원시스
크러쉬(Crush)가 새 시리즈 싱글 '홈메이드1(homemade 1)'과 함께 봄 감성으로 들아온다. 13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크러쉬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시리즈 싱글 ‘홈메이드1’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크러쉬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또, 앞으로 발매가 진행될 '홈메이드'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곡이기도 하다. 크러쉬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홈메이드1’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평소 집에서의 모습인 듯 편안한 의상을 입고 키보드 앞에 서 있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크러쉬는 공식 유튜브 채널(Crush official)을 통해 아티스트 크러쉬가 아닌 인간 신효섭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자체 제작 시리즈 콘텐츠 '홈메이드 레시피'를 업로드하며 소통 중이다. 이어 반가운 신보 소식을 예고해 어떤 음악적 결과물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 어려운 근래 상황에서 크러쉬는 다양한
이영식 한샘 부회장이 (사)한국가구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가구산업협회는 1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영식 한샘 부회장을 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영식 회장은 “가구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가발전에 공헌하고 가구산업 종사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가구산업협회는 가구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가구·인테리어 관련 제조, 유통사 등 전국에 1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협회는 ▲가구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과 ▲중소가구기업 발전 지원 ▲국내외 가구 전시회 및 산업 홍보 ▲수출 진흥 사업 ▲품질 향상 및 교육, 조사연구 등 가구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