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크로스진' 리더 신원호가 컴백 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원호의 첫 솔로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의 인터뷰 영상 1화를 공개했다. 영상 속 신원호는 ’원호는 요즘’이라는 주제로 짧은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2011년 3월 데뷔 후 쉼 없이 굉장히 많이 달려왔다”라며 말문을 연 신원호는 “그러다 보니 제 스스로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처음으로 느껴져서 휴식을 가지게 됐다”라고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쉬는 동안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작곡도 하고 가사도 쓰고 제 나름대로의 창작활동들을 하면서 매일 지냈다”라고 아티스트로서 성장 중인 근황을 밝혔다. 이번 솔로 앨범 ’트러스트 미’는 신원호가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그간 갈고닦은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과 남다른 열정을 담아내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의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아이돌그룹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면서 동시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사생결단 로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젊은 벤처 투자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위기극복과 새로운 기회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에 예기치 못했던 비상상황에 대비를 강화하고 비대면 및 바이오·헬스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 전화위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KT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탈 경영진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현모 대표는 KT CEO 취임 이후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도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젊은 벤처 투자자에게 ICT기업 전문 경영인으로서 견해를 공유하고 업계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듣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T 구현모 대표와 함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이강수 부사장,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 HB인베스트먼트 박하진 본부장 등 벤처캐피탈 업계 인사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지니뮤직 사옥 카페테리아에서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구현모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수 펀치(Punch)가 '마마무' 문별과 특급 호흡을 맞췄다. 21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발매하는 펀치의 새 디지털 싱글 '안부'의 또 다른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에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이 예스'는 2016년 방송된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의 OST로, 펀치와 로꼬가 함께 호흡을 맞춰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다시 듣고 싶은 노래로 뽑힐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세이 예스'는 새로운 버전으로 발표해달라는 많은 리스너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는 특별히 문별이 피처링에 참여해 2020년 버전 리메이크 음원으로 재탄생됐다. 지난 2월 문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의 선공개곡 '낯선 날'에서 펀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문별이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해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특히 '세이 예스'에서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에 맞게 펀치의 청아한 목소리와 유려한 랩 실력을 보유한 문별의 조화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안부'와 '세이 예스'까지 2개
아프로(APRO)가 글로벌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 합류 후 첫 신곡을 선보인다. 아프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옴니버스 시리즈 2020(Omnibus series 2020)(Original Soundtrack by APRO)'의 첫 번째 타이틀곡 ‘엔터(ENTER)’를 발매한다. ‘엔터’는 아프로가 새 소속사 웨이비에 합류하고 처음으로 대중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옴니버스 시리즈 2020'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곡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웨이비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 ] IS DIFFERENT’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몽환적 무드를 담은 아프로의 커밍순 이미지를 잇따라 오픈하며 신곡 발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프로는 다이나믹 듀오, 로꼬, 페노메코, 디피알 라이브(DPR LIVE), 릴러말즈, 피에이치원(pH-1)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로, 프로듀싱과 DJ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수려한 외모로 팬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프로는 기리보이가 소속된 크루 우주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조하며 새롭게 설계해야 미래생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혁신)을 가속화하고 일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기 위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 관리) 재구축에 착수한다. 삼양홀딩스는 ‘글로벌 원(One) ERP’ 구축을 위해 '삼양그룹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20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최소화하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그룹 내 임직원들에게 공유됐다. ERP는 구매, 생산, 영업, 회계, 관리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삼양그룹은 국내 기업 중 선도적으로 ERP를 도입해 지난 2001년부터 ERP를 사용해왔으나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업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ERP 재구축에 착수했다. 새로 구축될 ERP는 국내외 사업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을 높인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김종원 이사장 취임식 및 임원 위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1월 서울시의 법인허가로 비영리 단체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는 당초 3월 중에 이사장 취임식과 임원진 위촉식을 단행할 계획이었다. 아울러 축제 관련 행사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전면 중단했다. 김종원 이사장은 “지난 3월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전체 회원과 사단법인 승인을 내준 관계자들을 모시고 개관식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공식적인 협회 업무 추진을 위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온라인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는 현재 각 시·군 지자체 등과 지역축제 콘텐츠 개발과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MOU(업무협약체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즉시 축제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회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축제문화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는 △축제문화, 관광사업, 지역경제 콘텐츠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 및 지원 활동 △관련 단체
양준일이 직접 낭독한 자전에세이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은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_너와 나의 암호말'을 오디오북으로 국내 단독 제작 및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토리텔은 출판사 모비딕북스와 협업해 지난 2월 출간한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오디오북 완독본을 한국어/영어 두 가지 언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오디오북은 양준일이 직접 한국어와 영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낭독에 참여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양준일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중 전 세계 19개국 글로벌 독자들을 대상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양준일 MAYBE'은 양준일의 음악 인생과 좌절, 그 인생에 녹아든 삶의 의미, 그 세월을 묵묵히 견딘 그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지난 2월 출간과 동시에 많은 독자와 팬들의 선풍적 호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양준일은 오디오북 작업에 대해 “팬 분들이 저를 다시 소환해주신 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첫 작업으로 책을 선택했다”며 “저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동했고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디오북 녹음에
솔로 컴백을 앞둔 엑소 백현이 뷰티브랜드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에 직접 참여한 제품을 선보인다. 티르티르와 함께 한 ‘조이 오브 저니 메이크업 키트'가 그것이다. 티르티르 모델인 백현이 직접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메이크업 키트는 ‘티르티르 마이 베스트 샷 모이스처 립 틴트’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수분을 가득 머금은 모이스처 타입의 고발색 틴트로 덧바를수록 겉돌거나 끈적임 없이 과즙을 머금은 듯 맑고 선명하게 차오르는 광택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6종은 실패 없는 독보적인 핑크 컬러 ‘#604 스플렌디드’, 화려하고 강렬한 무드의 매혹적인 레드 컬러 ‘#601 얼루어링’, 생기 가득 과즙립의 정석인 레드 오렌지 컬러 ‘#602 아이코닉’, 차분한 베이지에 코랄 한 방울을 섞은 듯한 부드러운 누드 코랄 컬러 ‘#603 멜로우’, 햇살에 그을린 장미처럼 아련미를 연출해주는 톤 다운 로즈 컬러 ‘#605 인스파이어’, 봄 햇살처럼 포근하게 입술을 감싸 주는 빈티지한 핑크 컬러 ‘#606 텐덜리’로 구성됐다. ‘조이 오브 저니 메이크업 키트’는 한 손 안에 들어가는 얇고 컴팩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