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로 데뷔 36년 만의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했던 배우 전인화가 “구례 생활 덕분에 연기자로서도 보다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뿌듯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전인화는 지난해 구례 현천마을 빈 집을 개조한 세컨드 하우스에 입주하며 MBN ‘자연스럽게’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 작품을 통해 우아하고 다가가기 어려울 것만 같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일상을 즐기며 이웃에게 친절한 ‘인간 전인화’를 만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어떻게 나이를 먹어가야 할 지 알게 됐다”는 전인화는 “구례에서의 생활이 나에게 잘 묻어나서 연기를 할 때도 좀 더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를 통해 얻은 것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연기를 할 때 잘 하려는 생각 때문에 긴장감만 가득했다. 하지만 지금은 작품에 들어간다 해도 정말 나답게, 내 나이답게, 내 역할에 맞게 편히 호흡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근 마지막 촬영을 했다는 전인화는 “현천마을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참 오랜만에 느껴 보는 정겨운 마음이 들었다”며 “가끔 연락해도 되느냐고 물어보셔서 언제든지 연락하시고 꼭 서울에
배우 조정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과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매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 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로 28일 밤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에 조정석은 “저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 속 작은 힐링과 좋은 기운을 전달받을 수 있었기를 바라며 드라마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 그리고 넘치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을 위해 힘쓴 이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이익준’을 많이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좋은 작품을 만나고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도 정말 행복했는데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럽을 주 무대로 세계적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른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원밀리언’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과의 협업으로 ‘할렐루야(Hallelujah)’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나윤선의 10집 앨범 ‘이머전(Immersion)’의 수록곡 ‘할렐루야’ 뮤직비디오는 제주도 빛의 벙커에서 촬영됐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뉴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배경으로 함으로써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명곡 ‘할렐루야’가 영상과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매우 특별한 뮤직비디오로 재탄생했다. 나윤선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이후, 20여 년간 보컬리스트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10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2010년 그녀의 7집 앨범 '세임 걸(Same Girl)'로 프랑스 골든디스크를, 2013년 8집 앨범 '렌토(Lento)'로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에서 함께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영예를, 2011년 독일의 그래미라 일컫는 ‘에코 재즈’ 수상 등 그동안 유럽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아왔다. 스위스 몽트뢰, 프랑스 니스, 캐나다 몬트리올 등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세진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아이엠이 코리아(iMe KOREA)는“배우 이세진이 릴리바이레드, 디어오운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엠피한강의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해서린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세진은 2020년 해서린의 새로운 얼굴로서 기획세트, 포토카드, 브랜드 화보촬영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19년 겟잇뷰티 토너 부문 제품력 1위를 차지하며 뷰라벨로 선정된 대표제품 ‘모닝부스트 앰플토너(아침토너)’를 중심으로 해서린의 각 라인인 ‘아침(MORNING LINE)’ ‘해질녘(SUNSET LINE)’ ‘밤(NIGHT LINE)’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브랜딩 화보촬영을 진행하며 3가지의 색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해서린이 소비자의 매 시간 함께함을 나타내 줄 수 있는 ‘온종일 너의 시간에 머무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기존 스킨케어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브랜딩을 배우 이세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을 밝히며, “이세진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소년미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통해 트렌디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웹드라마 ‘캐스트 : 인싸전성시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유정은 20대 초반 놀이공원 캐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시트콤 ‘캐스트 : 인싸전성시대’에서 인싸를 꿈꾸는 신입 캐스트 '임유경'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번 웹드라마로 주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배우로서 가능성까지 열게 된 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캐스트’는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게 많고 어렵기도 했던 첫 작품이었다”며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첫 연기 도전에 관해 진중한 생각과 함께한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어 “‘캐스트’를 통해 ‘연기’라는 또 하나의 방향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고 연기 도전에 대한 소회를 밝힌 최유정은 “‘캐스트’가 첫 방송되고 마지막 방송까지 오게 되니 시원섭섭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든다. 응원해주신 키링들과 유경이가 사랑했던 ‘캐스트’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드라마를 통해 재기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20대 청춘을 멋지게 소화해낸 최유정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더불어 빠져드는
트와이스의 신보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가 선주문 5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달 1일 발표되는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는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만 50만을 넘겼다. 이로써 정식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K팝 대표 걸그룹'다운 폭발적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셉트 필름과 티저 사진에서 극과 극 '반전미' 비주얼을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환상적 군무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또, 전 세계 팬들이 신곡을 색다르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데뷔 후 최초로 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음원 일부 선공개를 예고했다. 신보 발매 24시간 전인 오는 31일 오후 6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 음원 일부를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틱톡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를 시작해 글로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이
가수 장혜진과 한동근이 명품 컬래버레이션으로 뭉쳤다. 장혜진과 한동근은 26일 각자의 SNS를 통해 “서늘하다...왼쪽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바람따라 무작정 달려온 곳 네가 좋다던 그곳에 와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공개, 두 사람의 명품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혜진과 한동근이 밝은 표정으로 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적힌 문구의 첫 글자들을 조합해보면 ‘서쪽 바다’라는 단어와 200603이라는 해시태그로 신곡 제목과 함께 발매일을 기재, 두 사람이 함께 부를 노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장혜진의 싱글 앨범 ‘이별에게 졌나 봐’ 고음 챌린지에 한동근이 참여, 거침없는 고음과 감성으로 장혜진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장혜진과 한동근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장혜진은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이후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등 다양한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의 여왕’으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가 전주세무서에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 국세청에서는 매년 각 지역별로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 온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일일명예세무서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 선정된 납세자는 하루 동안 일선의 세무서장 업무를 대행하고 전반적인 세무 현장을 체험하며 세무 관련 업무에 참여한다.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는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세무서의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 하루 동안 해당 세무서의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전반적세무 행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훈 대표는 지난 2016년에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훈 대표는 “이번 일일명예세무서장 체험을 통해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의 의무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며 국내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너럴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