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 송정림이 모녀들을 위한 힐링책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을 출간했다. 송정림 작가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 KBS ‘여자의 비밀, ‘TV소설 약속’, SBS ‘녹색마차’ ‘미쓰 아줌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드라마를 집필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등학교 선생님 출신으로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송작가는 TV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책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알려져있다. 송작가의 대표작인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울림을 주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은 높은 판매부수로 이어지며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이 주어졌다. 신간인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작가는 이 책을 엄마에게 보내는 고백송이라고 표현했다.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은 엄마와 딸의 소소한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해내며 기록한 글이다. 송작가가 적은 55개의 버킷리스트는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엄마와의 이별로 할 수 없게 된 일들도 있다. 읽다보며 쿡쿡 웃음
배우 박성웅이 드라마 '루갈'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한 악역 연기를 하며 정신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고난도 액션 자체보다 이를 위해 두 달 넘게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하고, 금주, 다이어트를 했던 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 연출 강철우)이 17일 종영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 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박성웅은 절대악 황득구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쳤으며 루갈 및 아르고스 조직원들과 끊이 없이 대립하며 ‘절대악’의 레전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비상한 머리와 사업 수단을 지닌 황득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강 빌런이다. 눈물도 피도 없는 악랄함을 가지고 있는 그 앞에 엘리트 경찰 강기범(최진혁)이 등장하며 드라마가 시작됐고 이후 루갈 조직원들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승부가 매 회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어제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박성웅의 끝까지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결전이 이어졌다. 황득구는 루갈의 멤버 광철(박선호)을 납치해 강화 시술을 시도하기도 하고 루갈 본부 안으로 침입해 반전의
하성운이 다음달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18일 오후 6시 8분께 공식 SNS에 하성운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하성운의 컴백 날짜인 6월 8일에 맞춰 오후 6시 8분에 공개된 컴백 티저 이미지에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Twilight Zone, HA SUNG WOON 3RD MINI ALBUM, 2020.06.08 6PM’이라고 적혀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이후 하성운은 싱글과 드라마 OST를 발매했지만 11개월 만에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는 하성운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가수 선미가 데뷔 이후 첫 단독 호스트로 토크쇼 진행을 맡았다. 선미는 ‘SBS 스페셜’의 파일럿프로그램 ‘선미네 비디오가게’의 MC로 발탁됐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지난 주 녹화를 마쳤으며 다음달 7일 방송 예정이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기억(아카이브)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을 재발견하는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다음달 7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부부의 세계'로 대세배우로 떠오른 한소희가 글로벌브랜드 로레알파리의 헤어제품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배우 한소희는 지난 1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인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로레알파리 관계자는 “한소희는 지금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새로운 워너비 스타다. 그녀가 가진 쿨하고 세련된 분위기,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로레알파리 브랜드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로레알파리는 공식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한소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화보 속 한소희는 도시적이고 우아한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로레알파리 헤어제품으로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링을 뽐냈다. 한편, 로레알파리는 공식 모델 한소희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로레알파리
아이돌봄 앱서비스 ‘째깍악어’가 서비스 안정화와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김진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앱 개발 관련 컨설팅으로 김진태 대표와 인연을 맺고, 공석이었던 CTO 자리를 제안하게 됐다. 김진태 CTO는 영입 제안 수락 후 지난 6일부터 째깍악어에 출근 중이다. 김진태 CTO는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에 이어 IT·SW 개발, 기술 업무를 총괄한다. 김진태 신임 CTO는 데이콤과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이다.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서 SW 경쟁력혁신 TF의 실무책임자로 SW 개발조직의 체질 개선과 개발 방법론 구축, 프로세스 정비 등을 이끌며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에서는 국가 R&D 사업인 GCS(Global Creative Software)의 전 차수에 참여해 품질관리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도메인과 시스템을 설계하고 코드를 분석하여 실무 수준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와 서강대 겸임교수를 맡는 등 실무와 연구를 겸하고 있다. 김진태 CTO
'완판남' '올라운더' 뮤지션 조승연이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 끌레드벨의 한정판세트 2탄을 공개했다. 끌레드벨(Cledbel)은 전속 모델 조승연의 포토 카드 2장이 담긴 ‘끌레드벨 CSY 리미티드 에디션 착착 립밤 5종’을 출시한다. 끌레드벨은 지난 3월 ‘CSY 리미티드 에디션-쿠션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착착 립밤 5종’을 선보이게 됐다. 21일 오전 10시에 판매가 시작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끌레드벨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끌레드벨 CSY 리미티드 에디션 착착 립밤’ 패키지는 #01퓨어블루, #02 베이비옐로우, #03 오블오렌지, #04 블루밍핑크, #05 글램레드의 컬러의 립밤으로 구성된다. 조승연의 상징컬러라 할 수 있는 '오블(오렌지&블루)' 제품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정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토카드 2종과 미니 엽서 2종(5종 중 랜덤 2종)이 포함된다. 가격은 45000원. 35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끌레드벨 CSY 리미티드 에디션 착착 립밤 5종’은 5가지 컬러와 향을 가진 촉촉한 립밤으로 매일매일 색다르게 자연스러운 입술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프트한 텍스추어로 뭉침없이 부드럽게 발리는게 장점
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완성형 배우란 타이틀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16일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 연출 모완일)’에서 김희애는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으로 열연했다. 김희애는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겪게 되는 지선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위태로운 심리의 변화를 거듭하며 강력한 몰입을 이끈 그는 압도적 연기력으로 쫄깃한 서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선우 그 자체로 분해 특화된 캐릭터 소화력을 빛낸 김희애의 종영소감, 일문일답이다. 종영소감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지선우를 둘러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 속에서 홀로 고독했지만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에 덜 외로웠던 것 같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부부의 세계’를 만나 치열하게 슬펐고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지선우가 되어 누군가를 사랑하고 미워하며 제가 가진 에너지를 100% 이상으로 쏟아낸 느낌이다. 배우로서 귀한 경험을 해주게 한 지선우가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마지막 촬영을 끝냈을 때 마음이 어땠나 끝났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났고 한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