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주인공 장만월, 구찬성으로 변신하세요!" '호텔 델루나 전시회' 주관사 위드에이치씨(withHC) 측이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 '#도플갱어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플갱어챌린지'는 전시장 안에 세팅되어 있는 조명 기기를 통해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장만월과 구찬성이 되어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뽑기판 이벤트를 통해 숙박권, 뮤지컬 티켓, 호텔 델루나展 공식 MD상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위드에이치씨 관계자는 "호텔델루나 전시회를 뜨거운 애정과 관심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재미있게 전시를 즐기고 호캉스로 건강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 델루나展' 주관사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여전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며 "VR기기에는 일회용 커버와 전용 소독 물티슈를 사용, 대여 의상은 수시 세탁 및 소독하며, 전시장 전체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展'은 오는 10월 4일까지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 1층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withHC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팬들과 함께 한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스는 지난 8일과 9일 서울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A.C.E X 초이스(Choice)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래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에이스가 직접 만났고 소속사에서 직접 제작한 다큐 ‘에이스 온 더 로드’가 최초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에이스 온 더 로드’는 올해 에이스의 데뷔 3주년을 맞아 특별 다큐 영상으로 제작됐다. “데뷔 후 가장 아쉬웠던 것이 여행을 많이 못 가본 것”이라는 동훈의 말을 시작으로 소속사의 도움 없이 온전히 에이스의 힘만으로 3일간의 국토 대장정에 나섰다. 멤버들은 강원도 양양에서 묵묵히 도보 여행을 시작했고 힘든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했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을 안겼다. 이번 상영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좌석 간 거리 두기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특히 9일에는 현장을 찾지 못한 국내 팬들과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유튜브 프리미엄으로도 동시 상영됐고 트위터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영상 시청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미국 지역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상영회를 마친 에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분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일정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가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6월 네 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 곡 ‘편지를 써’를 공개했으며 9월 초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망치 하나로 금속 위에 물성을 표현해 한국적 결을 만들어내는 작가, 금속공예가 이상협의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된다. 윌리엄 리(William Lee) 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작가는 17년간 영국에서 활동하며 영 디자이너 실버스미스 대상과 크래프트맨십&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미국의 필라델피아 미술관과 에버딘 미술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영국의 그로서스 컴퍼니와 팸브로크, 캠브리지 유니버시티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이 되어있는 등 세계적으로 활발한 족적을 남겨왔다. 작가가 활용하는 작품의 주된 제작 기법은 ‘단조 기법’으로 순수하게 수작업만으로 ‘고체인 금속재료를 해머 등으로 두들기거나 가압하는 반복적 방법을 통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드는 조작’이다. 금속판형을 수천, 수만 번씩 망치질을 하여 의도한 형태를 만든다. 이를 위해 치밀하게 계산하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따라온다. 망치질과 더불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불’이다. 망치의 크기나 모양, 힘의 정도뿐만이 아니라 열을 가하는 시간에 따라 색감과 질감의 정도가 미세하게 달라진다. 오랫동안 내려온 매우 전통적인 기법이지만 그 작업의 고됨으로 현재는 희소성이 생긴 공정 법이기도 하다. 이상협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적 미(美)다. 도자로 빚은 듯한 유려한 선과 고운 빛깔을 금속만이 가지고 있는 단단함과 불멸성의 광채로 재현한다.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는 유럽의 금속공예계를 사로잡고 한국의 도자 선과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의 제목이 ‘티 앤 실버(Tea and Silver)’인 만큼 은으로 제작된 다양한 차 도구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생소한 소재로 만들어진 우리에게 친숙한 형태의 작품들은 아름답고 신비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늘 커다란 형태로 압도되는 작품을 선보였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으로서의 은 생활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 끊어진 은기 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쓰이게 하고 싶다고 말한 작가는 ‘이런 것을 사용하면 좋다’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중들이 작품을 보며 우리에게서 잊혀져가는 것들을 상기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작가는 “망치질이라는 기본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금속이라는 물성이 반하여 한계에 도전하는 제작 과정이 나의 작품세계의 중요한 축이다. 나는 우리나라 전통 도자의 기형을 금속으로 재현하면서 ‘기(器)’라는 절제된 형태 안에 한국적인 조형미라는 문화적 코드를 담아내고자 한다. 작품 표면에 녹아 흘러내리는 듯 유연한 선과 작은 흔적들로 장식된 질감은 한국적인 문화코드의 기형 위에 새로운 변화를 담고자 함이다"라고 작업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또 "작가로서 지속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둔다. 이 말은 여러 방향에서 해석할 수 있지만 현재의 작업과 완성된 결과물이 다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와 힘이 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갤러리 단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가 3일 한국면세점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로써 지난 2016년 8월 장선욱 前회장이 물러난 이후 약 4년간 공석이었던 회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업계는 ‘오랫동안 협회장이 공석인 탓에 코로나19 사태 등 엄중한 시기, 협회가 제대로 힘을 못 내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새로운 구심점의 필요성과 함께 신임 회장의 선출을 요구’해왔다. 이에 협회는 지난 7월 24일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갑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면세점 업계는 지난해 약 25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최근 코로나 19사태 여파로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7% 감소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갑 회장은 “면세산업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중대하고 어려운 시기, 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라고 밝히며 “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회원사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취임 후 가장 시급하게 챙겨야 할 과제로 ▲면세산업 조기 정상화 ▲산업계 종사자 고용유지 ▲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꼽으며, 국회 및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협회가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면세산업계를 대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회원사 권익 증진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갑 신임 회장은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 대홍기획 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한국면세점 업계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진흥과 외화획득 및 고용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면세점 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대정부 정책제안 및 건의, 기타 면세물품 관리 및 전국 공항만 인도장 관리 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면세점협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JAJU)’ 사업부문 대표로 이석구 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재영 사장이 총괄대표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각각 전문성을 갖춘 사업부문별 대표를 두고 사업부제 형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패션부문은 장재영 총괄대표가 겸임하며, 코스메틱부문 이길한 대표, 국내패션부문 손문국 대표, 자주사업부문은 이석구 대표가 담당하게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사업부문에 대한 대표 선임 및 조직 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자주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이석구 대표이사 사장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11년간 역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로, 앞으로 자주 사업을 맡아 또 한번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는 8월 1일자로 시행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1년 9개월만에 컴백한 소유가 '씨스타 10주년' 소회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소유는 지난 28일 약 1년 9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를 발표했다. 그는 신곡을 통해 강렬한 멜로디와 매혹적 퍼포먼스를 마음껏 발산하며 ‘썸머퀸’ 탈환에 나섰다. 싱글 ‘가라고(GOTTA GO)’는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통해 소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이며 화려하게 컴백한 소유가 새 싱글 ‘가라고’에 관해 발매 소감을 비롯해 관련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소유와의 일문일답이다. 1년 9개월 만에 싱글 '가라고'를 발매한 소감은? 오랜만에 댄스곡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굉장히 설레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없다는 게 조금 슬프고 안타깝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곡을 들려드릴 생각을 하면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신곡인데 싱글로 컴백하게 됐다. 저는 보통 앨범을 만들 때 그 앨범에 대한 제 생각을 많이 담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앨범 하나를 완성할 때 긴 시간이 걸려요. 그런데 이 곡은 듣자마자 너무 좋았고, 앨범으로 만들려고 하다가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더라고요. 올여름에 못 들려 드릴 것 같은 조바심과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합해져서 이렇게 싱글로 나오게 됐습니다. 싱글 ‘가라고(GOTTA GO)’를 소개해달라. 이 곡은 미국 L.A 할리우드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한 곡인데요. 레게톤 댄스홀의 리듬과 얼반한 보컬 멜로디가 여름을 시원하고 섹시하게 녹여 내는 느낌이에요. 자신감이 넘치는 가사에 저만이 낼 수 있는 음색이 더해져 새로운 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곡의 킬링 포인트, 감상 포인트는? 일단 훅 부분이 정말 중독성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들으면 자꾸만 머릿속에, 또 입으로 흥얼거리실 거예요. 특히 ‘가라가라가라고’ 파트가 킬링 포인트로서 그 매력을 한층 더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댄스곡인 만큼 소유만의 퍼포먼스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중점을 둔 부분은? 사실 이번 곡의 퍼포먼스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곡이 굉장히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안무도 어렵게 선보이기보다는 보면 단번에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훅을 짰습니다. 특히 힙을 많이 이용하는 안무가 특징이라서 그 파트들은 어떤 매력이 있는지 눈여겨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 솔로곡 ‘기우는 밤’에 이어 ‘까만밤’, 이번 ‘가라고’까지 솔로 아티스트로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기우는 밤’이나 ‘까만밤’ 같은 경우는 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보컬이 많이 들리다 보니 퍼포먼스적으로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가라고’는 퍼포먼스적인 면에도 집중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감성 보컬 소유가 이번엔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선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콘셉트가 있다면? 음악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아직도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장르를 불문하더라도 제가 혼자서 모든 부분을 프로듀싱할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발전 하고 싶어요. 콜라보와 OST,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연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그렇게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팬분들이에요. 예전만큼 자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지다 보니 더욱더 TV 프로그램이나 다른 플랫폼들로라도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더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사실 10년 되는 날 멤버들과 연락하면서 기분이 굉장히 묘했어요. 사람의 감정이라는 게 참 단순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 감정들이 아직 활성화 되어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나 10이라는 숫자 때문에 더더욱 떨렸던 것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심장이 막 뛰더라고요(하하하). 그날은 제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제 자신을 토닥여준 하루였어요. 오랫동안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소유가 오랜만에 신곡 ‘가라고’로 찾아왔어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곡 들으면서 신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한국 지사에 오진욱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진욱 신임 지사장은 컴볼트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진두 지휘하며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진욱 지사장은 제조, 금융, 공공 뿐 아니라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주요 시장 부문에서 강력한 고객 인수와 영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입증된 영업 관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델소프트웨어가 인수한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영업 총괄이사를 맡아왔다. 그 이전에는 아이티플러즈제조 및 공공영업대표, 오라클 금융영업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계 영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임명은 시장 진입(GTM) 조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와 아시아태평양(APJ) 전역에서 혁신, 수익성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컴볼트의 전략적 비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기업 목표의 주요 일환이다. 오진욱 지사장은 “변화를 거듭하는 데이터 관리 시장과 전세계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컴볼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컴볼트는 가트너와 포레스터 등 유수의 시장 조사 기관으로부터 ‘리더’로 인정받아 신뢰도 높은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다. 업계선도적인 혁신 제품들과 다양한 파트너 수익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확장 및 성공적 파트너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첼 러(Rachel Ler) 컴볼트 아태(APJ) 및 아세안(ASEAN) 세일즈 부문 부사장(VP)은 “한국은 탄탄한 고객기반을 보유해 컴볼트 아태지역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뛰어난 혁신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지역”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고객들은 데이터로부터 경쟁 우위와 비즈니스 가치를 달성하기를 원한다. 국내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컴볼트가 차세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오진욱 지사장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운데가 배우 황석정, 왼쪽이 여자 비키니 종목 우승자 윤보나, 오른쪽이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수상자 김시문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한 배우 황석정이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스포티비(SPOTV)가 주최한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 ‘예스킨 스포핏 그랑프리(YESKIN SPOFIT GRANDPRIX, 이하 예스킨 스포핏)'가 2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예스킨 스포핏 대회는 배우 황석정의 출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대회에서는 남자 피지크와 여자 비키니, 남녀 스포츠모델 등 기존 종목에 신설된 핏모델, 노비스 카테고리까지 추가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관심은 역시나 50세의 나이에 머슬퀸에 도전하는 배우 황석정에게 쏠렸다.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황석정은 오랜 경력의 배우답게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현장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고마움을 전한 바 있는 배우 최은주와 양치승 관장은 물론 홍석천과 마흔파이브 김지호 등도 응원에 나섰다.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석정은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스포핏은 내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대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 많은 매체의 관심을 받았던 황석정은 대회 출전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황석정은 현장 인터뷰에서 “아프신 분들, 힘드신 분들 다 털어내실 수 있게 모두 스스로 계기를 만들어 스포핏 대회에 나와보시면 좋겠다”라며 도전하는 자세가 아름답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노비스 종목의 입상자가 먼저 발표됐다. 노비스 종목은 대회일 기준 2년 내에 동일 종목 1위 입상 이력이 있으면 출전할 수 없어 수상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유리한 무대다. 하지만 이런 조건이 무색하게 참가자들은 작품에 가까운 몸을 자랑했다. 남녀 스포츠모델 부문에서는 오상현과 노유현이 영광의 주인공이됐고, 여자 비키니 종목은 김나윤, 남자 피지크 종목에서는 김두환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진짜 무대’가 시작됐다. 남녀 핏모델은 한기민과 노예슬이, 스포츠모델은 조현상과 박규림이 최고의 자리에 우뚝섰다. 특히 핏모델 우승자 노예슬은 13개월된 아기의 엄마라고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대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여자 비키니 종목 우승은 윤보나가 차지했다. 윤보나는“스포핏 무대가 너무 예뻐서 꼭 서고 싶었는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는 김시문에게 돌아갔다. 김시문은 “이렇게 좋은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후원사 휠라에서 수여한 특별상 휠라 스타상은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에 출전했던 이유라에게 돌아갔다. 휠라 스타상은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와 상관 없이 현장 반응과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선발됐으며, 수상자는 1년간 휠라 코리아가 제공하는 의류 및 제품을 제공받으며 앰버서더 활동을 하게 된다. 예스킨 스포핏 관계자는 “이번 2회 대회는 작년 참가자들보다 대회 수준이 월등히 높아진 점이 인상적”이라며 “다음에 열릴 3회 스포핏도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스포티비
가수 이하이가 AOMG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AOMG는 22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이하이 영입 확정 영상을 업로드하며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치 우주에 있는 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이하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잔잔한 기타 리프에 맞춰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 이하이의 목소리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참가해 두각을 드러낸 후 같은 해 데뷔 싱글 ‘1,2,3,4(원,투,쓰리,포)’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숨’ ‘Rose’ ‘손잡아줘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이하이 특유의 유니크하고 소울풀한 보이스는 국내 가수 중 단연 독보적이다. AOMG 측 관계자는 “이하이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래전부터 눈 여겨봐 오던 아티스트였다”며 “이하이가 더 폭넓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AOMG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작가로 변신한다. 전효성이 오늘 17일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출간한다.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수려한 글은 아니지만 전효성만의 문체로 담백하고 진솔하게 그의 생각과 진심을 담은 글이다. 전효성은 책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굳이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한다. 최근 라디오 DJ로 색다른 변신을 한 전효성은 이번 에세이 발간을 위해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각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효성은 자신이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에세이 출간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전효성이 가수, 배우, 라디오 DJ에 이어 작가까지 도전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는 전효성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JHS엔터테인먼트